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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김진태, 장동혁에 “중앙당 뉴스 뜰 때마다 가슴 철렁…결자해지 필요”

최신 김진태, 장동혁에 “중앙당 뉴스 뜰 때마다 가슴 철렁…결자해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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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관련 이미지 - 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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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정기자수정2026-04-22 10:58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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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강원 양양군 손양면 수산리어촌마을회관을 찾은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지사 예비 후보가 지도부를 향해 쓴소리하자 장동혁 당 대표가 이를 받아적고 있다. 연합뉴스광고6·3지방선거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인 김진태 지사가 22일 장동혁 대표를 향해 “중앙 뉴스가 뜰 때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며 “(장 대표의) 결자해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빨간색 점퍼를 입은 김 지사는 이날 오전 강원도 양양 수산리 어촌마을회관에서 열린 당의 현장 공약 발표를 앞두고 “여독도 안 풀렸을 텐데 강원도까지 방문해줘서 대표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문을 뗀 뒤 장 대표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장 대표는 8박10일 방미를 마치고 지난 20일 귀국해 첫 지역 행보로 이날 강원도를 방문했다. 김 지사는 지난 20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장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우리 강원도에 오신다고 하니, 그때 머리를 맞대고 쓴소리도 할 생각”이라고 말한 바 있다.김 지사는 “제가 현장을 다녀보니까 ‘내가 원래 빨간 당(국민의힘)이었는데 중앙당만 생각하면 열불나서 투표 안 한다’는 분이 많다”며 “저도 그냥 나만 열심히 하면 되겠거니 하고 다녔지만 그래도 당이 어느 정도 뒷받침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분들이 투표장에 안 나오면 우린 정말 희망 없다”며 “강원도에 우리 당 후보가 300명쯤 되는데 후보들도 비슷한 심정일 것”이라고 했다.광고김 지사는 “대표가 우리 강원도에 오신다고 하니까 후보들이 ‘대표를 만나면 더 세게 얘기해달라’고 했다”며 “하루종일 발이 부르트도록 다녀봐야 중앙 뉴스가 뜰 때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때가 많다. 당장 42일 뒤면 생사가 결정되는 후보 입장에선 속이 탄다. 후보 말을 들어달라”고 호소했다.김 지사는 “붙잡으려고 하면 더 멀어져가는 게 세상 이치 아니겠나”라며 “옛날의 멋진 장동혁으로 돌아가면 좋겠다. 결자해지가 필요하다”고 마무리했다. 김 지사 바로 옆에 앉은 장 대표는 발언 내내 그를 바라보지 않은 채 종이에 발언 내용을 적었다.양양/김해정 기자sea@hani.co.kr

22일 강원 양양군 손양면 수산리어촌마을회관을 찾은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지사 예비 후보가 지도부를 향해 쓴소리하자 장동혁 당 대표가 이를 받아적고 있다. 연합뉴스

6·3지방선거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인 김진태 지사가 22일 장동혁 대표를 향해 “중앙 뉴스가 뜰 때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며 “(장 대표의) 결자해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빨간색 점퍼를 입은 김 지사는 이날 오전 강원도 양양 수산리 어촌마을회관에서 열린 당의 현장 공약 발표를 앞두고 “여독도 안 풀렸을 텐데 강원도까지 방문해줘서 대표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문을 뗀 뒤 장 대표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장 대표는 8박10일 방미를 마치고 지난 20일 귀국해 첫 지역 행보로 이날 강원도를 방문했다. 김 지사는 지난 20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장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우리 강원도에 오신다고 하니, 그때 머리를 맞대고 쓴소리도 할 생각”이라고 말한 바 있다.

지사는 “제가 현장을 다녀보니까 ‘내가 원래 빨간 당(국민의힘)이었는데 중앙당만 생각하면 열불나서 투표 안 한다’는 분이 많다”며 “저도 그냥 나만 열심히 하면 되겠거니 하고 다녔지만 그래도 당이 어느 정도 뒷받침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분들이 투표장에 안 나오면 우린 정말 희망 없다”며 “강원도에 우리 당 후보가 300명쯤 되는데 후보들도 비슷한 심정일 것”이라고 했다.

지사는 “대표가 우리 강원도에 오신다고 하니까 후보들이 ‘대표를 만나면 더 세게 얘기해달라’고 했다”며 “하루종일 발이 부르트도록 다녀봐야 중앙 뉴스가 뜰 때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때가 많다. 당장 42일 뒤면 생사가 결정되는 후보 입장에선 속이 탄다. 후보 말을 들어달라”고 호소했다.

지사는 “붙잡으려고 하면 더 멀어져가는 게 세상 이치 아니겠나”라며 “옛날의 멋진 장동혁으로 돌아가면 좋겠다. 결자해지가 필요하다”고 마무리했다. 김 지사 바로 옆에 앉은 장 대표는 발언 내내 그를 바라보지 않은 채 종이에 발언 내용을 적었다.

양양/김해정 기자se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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