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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유럽해운업계 "아시아 선주들, 호르무즈 먼저 통과할 것"

전망 유럽해운업계 "아시아 선주들, 호르무즈 먼저 통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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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련 이미지 - 호르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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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아기자 구독하기입력2026.04.23 00:42수정2026.04.23 05:53글자크기 조절기사 스크랩기사 스크랩공유공유댓글0댓글클린뷰클린뷰프린트프린트미국의 이란제재 준수대상 아닌 인도 중국 이라크 등"인도나 중국은 호송대 파견이나 해군 지원 가능할 것"사진=REUTERS해운업계 관계자들은 미국과 이란 간의 불안정한 휴전 상황 속에서 인도 중국 등 아시아 선주들이 곧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했다.22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해운업계 관계자들은 파이낸셜 타임스의 상품 글로벌 서밋에서 “아시아 선주들은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의 이란 제재 준수 기업과 달리 위험 감수 능력이 높고 통행료 지불 부담도 적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종전 전이라도 곧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머큐리아의 글로벌 화물 잭임자인 래리 존슨은 "OFAC 제재 의무를 준수하지 않아도 괜찮은 기업들도 안전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정부간 소통을 통해 문제가 해결되면 인도 해군이나 중국 해군이 호송대를 보내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박들은 대개 이란 정부와의 소통이나 해군 지원을 받는 정부 소유 선박이었다’며 “일반 상선들은 그 같은 지원을 받지 못한다’고 덧붙였다.스위스마린의 CEO인 피터 베르닝크는 인도 이라크 중국 선박을 예로 들며 “앞으로 몇 주 안에 그럴 가능성(통과할) 가능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이란 혁명수비대와 연계해 통행료를 부과함으로써 해협에 대한 통제력 강화를 추진중이다.군보르 해운의 자회사 클리어레이크의 공동 대표인 앤드류 제이미슨은 “비용 증가와 안전에 대한 계속된 우려가 호르무즈 해협의 교통에 계속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당분간 전쟁 위험 프리미엄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선원들이 위험을 감수하려 하지 않거나 더 높은 보수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클락슨의 최고영업책임자 로저 호튼은 선박들이 높은 운임 때문에 위기 이후 중동을 떠나 대서양 연안으로 향했다고 말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되면 전 세계 해운 선단이 신속하게 움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2월 28일 미국의 이란 공습 직후부터 수백 척의 유조선과 기타 선박들이 중동 걸프만에 묶여 해협을 건너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 세계 석유 및 액화가스 공급에 차질이 생겨 사상 최대 규모의 에너지 공급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22일에도 이란 혁명수비대가 이스라엘과 관련있는 선박 두 척이 불법으로 이란 영해를 침법했다고 나포했다.지난 18일 이란의 해협 개방 발표 직후 일부 유조선과 화물선이 페르시아만을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미국의 봉쇄 지속으로 이란이 이를 하루도 안돼 번복하면서 대다수 선박은 여전히 페르시아만에 묶여 있다.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좋아요싫어요후속기사 원해요ⓒ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국경제 구독신청모바일한경 보기김정아 객원기자구독하기ADVERTISEMENT관련 뉴스1휴전도 봉쇄도 무기한 연장, 믿을 건 AI뿐…기술주·유가 동반 상승 [빈난새의 개장전요것만]① 휴전도 호르무즈 봉쇄도 무기한 연장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통일된 제안을 내놓을 때까지 휴전을 무기한 연장한다고 발표한 뒤 미국 증시와 유가는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휴전이 연장됐지만, 미군의 이란 항구에 대한...2중동 긴장에도 기업실적 기대감…나스닥 장중 사상최고치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의 선박 나포로 위기감이 높아졌으나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2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상승으로 출발했다. 국제 유가는 호르무즈 해협의 위기감을 반영해 상승했다. 국제 벤치마크 ...3트럼프, '36∼72시간 내' 이란과 2차 협상 "가능하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과 관련해 '이르면 오는 24일(현지시간) 좋은 소식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뉴욕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 뉴욕포스트는 22일(현...ADVERTIS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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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란제재 준수대상 아닌 인도 중국 이라크 등"인도나 중국은 호송대 파견이나 해군 지원 가능할 것"사진=REUTERS해운업계 관계자들은 미국과 이란 간의 불안정한 휴전 상황 속에서 인도 중국 등 아시아 선주들이 곧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했다.22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해운업계 관계자들은 파이낸셜 타임스의 상품 글로벌 서밋에서 “아시아 선주들은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의 이란 제재 준수 기업과 달리 위험 감수 능력이 높고 통행료 지불 부담도 적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종전 전이라도 곧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머큐리아의 글로벌 화물 잭임자인 래리 존슨은 "OFAC 제재 의무를 준수하지 않아도 괜찮은 기업들도 안전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정부간 소통을 통해 문제가 해결되면 인도 해군이나 중국 해군이 호송대를 보내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박들은 대개 이란 정부와의 소통이나 해군 지원을 받는 정부 소유 선박이었다’며 “일반 상선들은 그 같은 지원을 받지 못한다’고 덧붙였다.스위스마린의 CEO인 피터 베르닝크는 인도 이라크 중국 선박을 예로 들며 “앞으로 몇 주 안에 그럴 가능성(통과할) 가능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이란 혁명수비대와 연계해 통행료를 부과함으로써 해협에 대한 통제력 강화를 추진중이다.군보르 해운의 자회사 클리어레이크의 공동 대표인 앤드류 제이미슨은 “비용 증가와 안전에 대한 계속된 우려가 호르무즈 해협의 교통에 계속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당분간 전쟁 위험 프리미엄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선원들이 위험을 감수하려 하지 않거나 더 높은 보수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클락슨의 최고영업책임자 로저 호튼은 선박들이 높은 운임 때문에 위기 이후 중동을 떠나 대서양 연안으로 향했다고 말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되면 전 세계 해운 선단이 신속하게 움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2월 28일 미국의 이란 공습 직후부터 수백 척의 유조선과 기타 선박들이 중동 걸프만에 묶여 해협을 건너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 세계 석유 및 액화가스 공급에 차질이 생겨 사상 최대 규모의 에너지 공급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22일에도 이란 혁명수비대가 이스라엘과 관련있는 선박 두 척이 불법으로 이란 영해를 침법했다고 나포했다.지난 18일 이란의 해협 개방 발표 직후 일부 유조선과 화물선이 페르시아만을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미국의 봉쇄 지속으로 이란이 이를 하루도 안돼 번복하면서 대다수 선박은 여전히 페르시아만에 묶여 있다.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미국의 이란제재 준수대상 아닌 인도 중국 이라크 등"인도나 중국은 호송대 파견이나 해군 지원 가능할 것"

사진=REUTERS해운업계 관계자들은 미국과 이란 간의 불안정한 휴전 상황 속에서 인도 중국 등 아시아 선주들이 곧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했다.22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해운업계 관계자들은 파이낸셜 타임스의 상품 글로벌 서밋에서 “아시아 선주들은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의 이란 제재 준수 기업과 달리 위험 감수 능력이 높고 통행료 지불 부담도 적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종전 전이라도 곧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머큐리아의 글로벌 화물 잭임자인 래리 존슨은 "OFAC 제재 의무를 준수하지 않아도 괜찮은 기업들도 안전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정부간 소통을 통해 문제가 해결되면 인도 해군이나 중국 해군이 호송대를 보내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박들은 대개 이란 정부와의 소통이나 해군 지원을 받는 정부 소유 선박이었다’며 “일반 상선들은 그 같은 지원을 받지 못한다’고 덧붙였다.스위스마린의 CEO인 피터 베르닝크는 인도 이라크 중국 선박을 예로 들며 “앞으로 몇 주 안에 그럴 가능성(통과할) 가능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이란 혁명수비대와 연계해 통행료를 부과함으로써 해협에 대한 통제력 강화를 추진중이다.군보르 해운의 자회사 클리어레이크의 공동 대표인 앤드류 제이미슨은 “비용 증가와 안전에 대한 계속된 우려가 호르무즈 해협의 교통에 계속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당분간 전쟁 위험 프리미엄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선원들이 위험을 감수하려 하지 않거나 더 높은 보수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클락슨의 최고영업책임자 로저 호튼은 선박들이 높은 운임 때문에 위기 이후 중동을 떠나 대서양 연안으로 향했다고 말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되면 전 세계 해운 선단이 신속하게 움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2월 28일 미국의 이란 공습 직후부터 수백 척의 유조선과 기타 선박들이 중동 걸프만에 묶여 해협을 건너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 세계 석유 및 액화가스 공급에 차질이 생겨 사상 최대 규모의 에너지 공급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22일에도 이란 혁명수비대가 이스라엘과 관련있는 선박 두 척이 불법으로 이란 영해를 침법했다고 나포했다.지난 18일 이란의 해협 개방 발표 직후 일부 유조선과 화물선이 페르시아만을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미국의 봉쇄 지속으로 이란이 이를 하루도 안돼 번복하면서 대다수 선박은 여전히 페르시아만에 묶여 있다.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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