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 “매운맛으로 썸 타요”… 사막 데이팅쇼까지 간 K불닭 무슨 일

권용훈기자 구독하기입력2026.04.17 22:20수정2026.04.17 22:20글자크기 조절기사 스크랩기사 스크랩공유공유댓글0댓글클린뷰클린뷰프린트프린트삼양식품 제공삼양식품이 대표 브랜드 ‘불닭’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확장하며 글로벌 MZ세대 공략에 나섰다. 단순 제품 마케팅을 넘어 브랜드 경험 자체를 콘텐츠화하는 전략이다.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미국 미디어 플랫폼 넥타와 협업해 제작한 리얼리티 데이팅 쇼 ‘히트 매치’를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는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린 대형 음악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기획됐다.‘히트 매치’는 사막 위 불닭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싱글 남녀 10명의 만남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러브 아일랜드’ ‘투 핫 투 핸들’ 출연진과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화제성을 높였다.핵심 장치는 ‘매운맛’이다. 참가자들은 불닭의 강렬한 매운맛을 함께 경험하며 서로의 반응을 확인하고 감정적 교류를 이어간다. 매운맛을 견디는 과정 자체를 관계 형성의 테스트로 활용한 것이다. 꾸밈없는 반응과 솔직한 감정을 중시하는 최근 데이팅 트렌드를 반영했다.첫 에피소드는 지난 11일 공개됐으며 마지막 회는 18일 공개될 예정이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비하인드 영상과 숏폼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삼양식품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불닭을 단순 식품을 넘어 글로벌 문화 아이콘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의 매운맛 경험을 콘텐츠로 풀어내며 전 세계 젊은 세대가 함께 즐기고 공유하는 브랜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좋아요싫어요후속기사 원해요ⓒ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국경제 구독신청모바일한경 보기권용훈 기자구독하기귀 기울여 듣겠습니다.ADVERTISEMENT관련 뉴스1"라면 안 판다고!" 삼양의 항변…억울한 회사 독일에도 있다 [최종석의 차트 밖은 유럽]세계 주식 기행 : 독일 화학기업 헨켈 [ETR : HNKG]지난해 삼양사가 펼친 “라면 안 팔아요” 광고 캠페인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배우 박정민이 “너 삼양 들어간 뒤로 라면 ...2불닭 소스에 카레 섞었다고?…日서 출시된 한정판 제품 뭐길래삼양식품이 일본 시장을 겨냥한 한정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공략에 나섰다.삼양식품은 다음 달부터 일본 전용 제품인 레토르트 '불닭카레' 두 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본 전국 슈퍼마켓과...3"젠슨 황도 파리바게뜨 먹네"…K케이크 등장에 '깜짝'파리바게뜨 케이크가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생일상에 오르면서 브랜드를 보유한 파리크라상이 반색했다. 생각치도 못했던 글로벌 홍보 효과를 거둬들이고 있어서다.지난해 서울에서...ADVERTISEMENT
입력2026.04.17 22:20수정2026.04.17 22:20글자크기 조절
입력2026.04.17 22:20수정2026.04.17 22:20
기사 스크랩기사 스크랩공유공유댓글0댓글클린뷰클린뷰프린트프린트
기사 스크랩기사 스크랩공유공유댓글0댓글클린뷰클린뷰프린트프린트
삼양식품 제공삼양식품이 대표 브랜드 ‘불닭’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확장하며 글로벌 MZ세대 공략에 나섰다. 단순 제품 마케팅을 넘어 브랜드 경험 자체를 콘텐츠화하는 전략이다.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미국 미디어 플랫폼 넥타와 협업해 제작한 리얼리티 데이팅 쇼 ‘히트 매치’를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는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린 대형 음악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기획됐다.‘히트 매치’는 사막 위 불닭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싱글 남녀 10명의 만남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러브 아일랜드’ ‘투 핫 투 핸들’ 출연진과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화제성을 높였다.핵심 장치는 ‘매운맛’이다. 참가자들은 불닭의 강렬한 매운맛을 함께 경험하며 서로의 반응을 확인하고 감정적 교류를 이어간다. 매운맛을 견디는 과정 자체를 관계 형성의 테스트로 활용한 것이다. 꾸밈없는 반응과 솔직한 감정을 중시하는 최근 데이팅 트렌드를 반영했다.첫 에피소드는 지난 11일 공개됐으며 마지막 회는 18일 공개될 예정이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비하인드 영상과 숏폼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삼양식품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불닭을 단순 식품을 넘어 글로벌 문화 아이콘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의 매운맛 경험을 콘텐츠로 풀어내며 전 세계 젊은 세대가 함께 즐기고 공유하는 브랜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삼양식품 제공삼양식품이 대표 브랜드 ‘불닭’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확장하며 글로벌 MZ세대 공략에 나섰다. 단순 제품 마케팅을 넘어 브랜드 경험 자체를 콘텐츠화하는 전략이다.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미국 미디어 플랫폼 넥타와 협업해 제작한 리얼리티 데이팅 쇼 ‘히트 매치’를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는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린 대형 음악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기획됐다.‘히트 매치’는 사막 위 불닭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싱글 남녀 10명의 만남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러브 아일랜드’ ‘투 핫 투 핸들’ 출연진과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화제성을 높였다.핵심 장치는 ‘매운맛’이다. 참가자들은 불닭의 강렬한 매운맛을 함께 경험하며 서로의 반응을 확인하고 감정적 교류를 이어간다. 매운맛을 견디는 과정 자체를 관계 형성의 테스트로 활용한 것이다. 꾸밈없는 반응과 솔직한 감정을 중시하는 최근 데이팅 트렌드를 반영했다.첫 에피소드는 지난 11일 공개됐으며 마지막 회는 18일 공개될 예정이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비하인드 영상과 숏폼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삼양식품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불닭을 단순 식품을 넘어 글로벌 문화 아이콘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의 매운맛 경험을 콘텐츠로 풀어내며 전 세계 젊은 세대가 함께 즐기고 공유하는 브랜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좋아요싫어요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국경제 구독신청모바일한경 보기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모바일한경 보기
권용훈 기자구독하기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ADVERTISEMENT관련 뉴스1"라면 안 판다고!" 삼양의 항변…억울한 회사 독일에도 있다 [최종석의 차트 밖은 유럽]세계 주식 기행 : 독일 화학기업 헨켈 [ETR : HNKG]지난해 삼양사가 펼친 “라면 안 팔아요” 광고 캠페인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배우 박정민이 “너 삼양 들어간 뒤로 라면 ...2불닭 소스에 카레 섞었다고?…日서 출시된 한정판 제품 뭐길래삼양식품이 일본 시장을 겨냥한 한정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공략에 나섰다.삼양식품은 다음 달부터 일본 전용 제품인 레토르트 '불닭카레' 두 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본 전국 슈퍼마켓과...3"젠슨 황도 파리바게뜨 먹네"…K케이크 등장에 '깜짝'파리바게뜨 케이크가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생일상에 오르면서 브랜드를 보유한 파리크라상이 반색했다. 생각치도 못했던 글로벌 홍보 효과를 거둬들이고 있어서다.지난해 서울에서...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관련 뉴스1"라면 안 판다고!" 삼양의 항변…억울한 회사 독일에도 있다 [최종석의 차트 밖은 유럽]세계 주식 기행 : 독일 화학기업 헨켈 [ETR : HNKG]지난해 삼양사가 펼친 “라면 안 팔아요” 광고 캠페인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배우 박정민이 “너 삼양 들어간 뒤로 라면 ...2불닭 소스에 카레 섞었다고?…日서 출시된 한정판 제품 뭐길래삼양식품이 일본 시장을 겨냥한 한정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공략에 나섰다.삼양식품은 다음 달부터 일본 전용 제품인 레토르트 '불닭카레' 두 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본 전국 슈퍼마켓과...3"젠슨 황도 파리바게뜨 먹네"…K케이크 등장에 '깜짝'파리바게뜨 케이크가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생일상에 오르면서 브랜드를 보유한 파리크라상이 반색했다. 생각치도 못했던 글로벌 홍보 효과를 거둬들이고 있어서다.지난해 서울에서...
"라면 안 판다고!" 삼양의 항변…억울한 회사 독일에도 있다 [최종석의 차트 밖은 유럽]세계 주식 기행 : 독일 화학기업 헨켈 [ETR : HNKG]지난해 삼양사가 펼친 “라면 안 팔아요” 광고 캠페인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배우 박정민이 “너 삼양 들어간 뒤로 라면 ...
"라면 안 판다고!" 삼양의 항변…억울한 회사 독일에도 있다 [최종석의 차트 밖은 유럽]세계 주식 기행 : 독일 화학기업 헨켈 [ETR : HNKG]지난해 삼양사가 펼친 “라면 안 팔아요” 광고 캠페인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배우 박정민이 “너 삼양 들어간 뒤로 라면 ...
"라면 안 판다고!" 삼양의 항변…억울한 회사 독일에도 있다 [최종석의 차트 밖은 유럽]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