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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2’ 이서진, 식당 사이즈에 놀라 “어떻게 감당하냐”


‘서진이네2’ 이서진이 ‘서진뚝배기’ 식당 사이즈에 놀랐다.28일 첫 방송된 tvN ‘서진이네2’ 1회에서 이서진은 아이슬란드 식당에 도착해 사이즈를 보고 놀라는 모습이 공개됐다. ‘서진이네2’ 직원들은 식당에 들어가자마자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서진은 “우리가 어떻게 감당해. 이걸 다? 이거 스페인보다 큰 거야?”라고 물었고 최우식은 “훨씬 크다”고 답했다. 이어 박서준은 최우식과 주방을 둘러보며 “큰일났네. 이거”라고 말하며 걱정했다.이후 ‘서진뚝배기’ 직원둘은 다같이 유니폼을 입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우식은 유니폼 뒷면에 있는 이서진의 캐리커처를 보고 “이목구비가 더 뚜렷해지신 것 같다”며 웃었다.이서진은 식당 영업 시간을 생각하며 “12시에 열려면 늦어도 아침 9시에는 시작해야 한다”며 “여기서 자야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고민시는 “무도 썰어야 되고, 깍두기 담고, 채소 손질해야 한다”고 말하자 최우식은 “나만 보면 된다”고 짙어진 허세를 보였다.‘서진이네2’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이 아이슬란드에서 1호 한식당 서진뚝배기를 오픈,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앞선 시즌 멕시코 바칼라르에 K분식을 전파했던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에 고민시가 뉴 페이스로 합류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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