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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이용자 편의성 제고 '다이로움' 가맹점 정비


[전북=뉴스프리존]김현정 기자=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지역화폐인 '다이로움'의 활성화에 '편의성'이 중요한 열쇠로 등장해 행정당국이 이에 맞춘 대대적인 정비에 돌입했다. 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다이로움 가맹점은 모바일결제(QR) 가맹점을 포함해 1만 7,000여 개소이다. 이번 일제정비 대상은 폐업 및 다이로움 카드 매출액이 없는 비활성 가맹점과 다이로움 사용 제한 업체인 영업장 면적 800㎡ 이상 대형 식자재마트이다. 해당 가맹점을 해지 조치해 이용자들의 혼선을 줄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점포를 관리할 방침이다. 익산시는 가맹점 정비와 함께 다이로움을 통해 시민과 지역 상권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선 착한가격업소 32개소, 청년몰 17개소 등 정책과 관련한 경우 지정 가맹점에 다이로움 결제 금액의 10%를 추가 지급하고 있다. 소비자는 정책수당과 충전 시 지급받는 인센티브 10%를 포함해 총 20%의 다이로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바일결제(QR)를 운영해 매출액 8억 원 이하 가맹점주는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고, 이용자는 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이러한 이점으로 모바일결제 가맹점은 2022년 4,370개소에서 2024년 6월 기준 6,223개소로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맹점 일제정비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이로움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이로움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시에 사는 김씨는 “익산다이로움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들의 민생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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