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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20기 정숙, 성희롱 신고 후 휴직 중…“내 편도 날 욕하더라”


‘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성희롱 직장 상사를 신고한 사실을 직접 알렸다.정숙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하며 누리꾼들과 소통에 나섰다.정숙은 대기업 L사 직원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 누리꾼이 “언니, 성희롱하던 상사 총대 메고 인사팀에 고발해서 휴직 중이라는 얘기가 사실인가요? 사실이라면 진짜 대단”이라고 질문했고, 정숙은 “네. 사실이에요”라고 답했다.이어 정숙은 “그 후 너무 억울했다. 다시는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이라도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사회적 약자구나’를 뼈저리게 느꼈고, 내 편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다 나를 욕했고 다들 권력 앞에 나약해지더라”고 남겼다.이어 “그때 10kg 빠지고 신념 다 무너지고 난리였다. 다시 돌아가서 또 그런 선택할 거냐고 하면 고민할 것 같다. 세상에 억울한 일 좀 안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정숙은 SBS Plus·ENA ‘나는 솔로’ 20기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과 솔직한 성격으로 화제를 모았다. 정숙은 영호와 최종 커플이 됐고, 이후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해 열애 중인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현재 결혼을 전제로 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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