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탈영병 2시간여 만에 괴산서 검거…총기·공포탄 회수
박수혁기자수정2025-07-18 22:43등록2025-07-18 22:38
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element.0:00게티이미지뱅크강원도에서 장병 1명이 탈영했다가 2시간여 만에 검거됐다.18일 저녁 7시47분께 강원도 강릉의 한 부대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ㄱ장병이 근무지를 이탈했다. ㄱ장병은 근무 당시 갖고 있던 케이(K)2 소총과 대검, 공포탄 10발 등을 부대 근처에 버린 채 비무장 상태로 달아났으며 총기와 공포탄 등은 군이 모두 회수했다.ㄱ장병은 이탈 이후 택시를 타고 수도권 쪽으로 달아났지만 이날 밤 10시2분께 충북 괴산의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검거됐다.광고육군 관계자는 “ㄱ장병의 이탈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수혁 기자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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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장병 1명이 탈영했다가 2시간여 만에 검거됐다.
18일 저녁 7시47분께 강원도 강릉의 한 부대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ㄱ장병이 근무지를 이탈했다. ㄱ장병은 근무 당시 갖고 있던 케이(K)2 소총과 대검, 공포탄 10발 등을 부대 근처에 버린 채 비무장 상태로 달아났으며 총기와 공포탄 등은 군이 모두 회수했다.
ㄱ장병은 이탈 이후 택시를 타고 수도권 쪽으로 달아났지만 이날 밤 10시2분께 충북 괴산의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검거됐다.
육군 관계자는 “ㄱ장병의 이탈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수혁 기자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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