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 "차기 미중협상서 중국의 러·이란 석유 구입 논의"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21일 중국과의 다음 무역협상에서 중국의 러시아, 이란산 석유 구입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의 발언은 결국 중국과의 차기 무역협상때 중국의 러시아산 석유 및 이란산 석유 구입에 대한 '제재성 관세' 도입 방안을 지렛대로 삼을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베선트 장관은 지난 5월 스위스 제네바, 지난달 영국 런던에서 각각 열린 미중 무역협상에 미측 수석대표로 참석해 초고율 관세를 서로 낮추는 합의를 도출하고, 중국의 희토류 대미수출 통제와 미국의 반도체 관련 대중국 수출 통제 강화를 둘러싼 이견을 조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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