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IT노동자 해외 파견 관여한 기업·개인 제재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24일 북한 정보기술 인력의 해외 파견에 관여한 북한 회사와 개인 등을 새롭게 제재했다.
미국 재무부는 북한의 IT 노동자를 베트남에 파견한 '소백수 무역회사'와, 불법적 자금 조달 활동에 관여한 김세운, 명철민, 조경훈 등 북한인 3명을 제재 대상으로 새롭게 지정했다.
미국의 제재 대상이 되면 당사자의 모든 미국 내 자산은 동결되고 미국으로의 여행이나 미국인과의 거래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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