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내일부터 아프리카·중동 4개국 순방…‘남아공 G20’ 참석
엄지원기자수정2025-11-16 18:14등록2025-11-16 18:06
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element.0:00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경기도 파주시 라이브러리스테이 지지향에서 열린 ‘경기 북부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이재명 대통령이 17일부터 아프리카와 중동 등 4개국을 순방하는 7박10일간의 외교전에 나선다.16일 대통령실 설명을 종합하면 이 대통령은 21~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회의를 전후해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17~19일)과 이집트 공식 방문(19~21일), 튀르키예 국빈 방문(24~25일) 일정을 소화한다.이번 남아공 G20 회의에는 회원국인 미·중·러 정상이 모두 불참한다. 미국은 특히 ‘연대·평등·지속가능성’이라는 이 정상회의의 주제 자체를 탐탁지 않게 보고 있다. 그럼에도 이 대통령이 남아공으로 발길을 향하는 것은 “국익 중심 실용외교를 아프리카를 포함한 글로벌 사우스(아시아·아프리카·남미의 개발도상국)로 확대한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는 이재명 정부의 외교 전략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방위산업과 케이(K)컬처 산업 수출 등에서 물길을 확장할 수 있는 아랍에미리트·튀르키예·이집트 등과도 관계를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13일 이 대통령은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임명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아프리카에 사전 출장 보내기도 했다.광고이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수교 30돌을 맞는 이집트와도 교역 확대 의지 등을 밝히며 ‘대중동 구상’을 내놓을 계획이다.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와도 국빈 방문을 통해 방산·원전·바이오 산업 분야 등에서 양국 관계를 심화시킨다는 구상이다.엄지원 기자umki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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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경기도 파주시 라이브러리스테이 지지향에서 열린 ‘경기 북부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부터 아프리카와 중동 등 4개국을 순방하는 7박10일간의 외교전에 나선다.
16일 대통령실 설명을 종합하면 이 대통령은 21~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회의를 전후해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17~19일)과 이집트 공식 방문(19~21일), 튀르키예 국빈 방문(24~25일)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남아공 G20 회의에는 회원국인 미·중·러 정상이 모두 불참한다. 미국은 특히 ‘연대·평등·지속가능성’이라는 이 정상회의의 주제 자체를 탐탁지 않게 보고 있다. 그럼에도 이 대통령이 남아공으로 발길을 향하는 것은 “국익 중심 실용외교를 아프리카를 포함한 글로벌 사우스(아시아·아프리카·남미의 개발도상국)로 확대한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는 이재명 정부의 외교 전략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방위산업과 케이(K)컬처 산업 수출 등에서 물길을 확장할 수 있는 아랍에미리트·튀르키예·이집트 등과도 관계를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13일 이 대통령은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임명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아프리카에 사전 출장 보내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수교 30돌을 맞는 이집트와도 교역 확대 의지 등을 밝히며 ‘대중동 구상’을 내놓을 계획이다.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와도 국빈 방문을 통해 방산·원전·바이오 산업 분야 등에서 양국 관계를 심화시킨다는 구상이다.
엄지원 기자umki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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