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노을, 유럽 시장 확대 시동…獨서 AI 기반 혈액분석 솔루션 전면 내세워

송영찬기자 구독하기입력2025.11.18 09:21수정2025.11.18 09:21글자크기 조절기사 스크랩기사 스크랩공유공유댓글0댓글클린뷰클린뷰프린트프린트노을이 오는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메디카(MEDICA 2025)에 마련한 자체 부스 전경./ 노을 제공의료 인공지능(AI) 기업노을이 본격적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자사 AI 기반 혈액분석 솔루션 신제품이 선진국 의료 기관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판단에서다.노을은 오는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메디카(MEDICA 2025)에 자체 부스를 설치하고 유럽 의료기관 및 기업들과 미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노을은 이번 메디카 부스에서 자사 차세대 AI 기반 혈액분석 솔루션 신제품 ‘마이랩 BCM’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이를 위해 부스 내에 인터랙티브(쌍방향 상호작용)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마이랩 플랫폼의 워크플로우, AI 분석 결과, 뷰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마이랩 BCM은 AI 기반 ‘원스톱’ 혈액 진단 플랫폼이다. 하나의 소형 기기에서 일반혈액검사(CBC)부터 도말·염색, 디지털 이미징, AI 분석을 모두 할 수 있다. 5㎕(마이크로리터)의 소량 전혈만으로 검사부터 결과 확인까지 단일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선 일회용 카트리지를 사용해 외부 시약이나 숙련자 개입 없이도 안정적이고 일관된 결과를 제공한다. AI의 사전 분류 기능이 적용된 디지털 이미징을 통해 검사자의 판독 과정을 간소화하고, 현장 및 원격 판독을 모두 지원한다는 점도 특징이다.노을은 올해로 5년 연속 참가하는 메디카에 본사 사업개발팀과 유럽 현지 영업팀을 총출동시켰다. 이번이 유럽 시장에서 마이랩 BCM의 공급 계약 및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를 확대할 수 있는 적기라는 판단에서다. 특히 오는 19일에는 KOTRA와 독일 주정부가 주관하는 세션에서 한국 기업 중 대표로 ‘AI 기반 혁신 의료기기’를 주제로 발표도 진행한다.최근엔 유럽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 인증 기관인 DNV와 계약을 맺기도 했다. 노을은 이를 기반으로 유럽연합(EU)의 체외진단의료기기규정(IVDR) 인증 절차를 시작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제품 품질 및 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하고 글로벌 인증 체계 내 규제 리스크를 최소화하여 안정적인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겠다는 계획이다.임찬양 노을 대표는 “마이랩 BCM은 노을의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을 함께 이끌 핵심 제품”이라며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독일 림바크 그룹을 비롯한 유럽 주요 고객사로부터 대량 구매 수요가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선진국으로의 대규모 판매가 현실화되면서 본격적인 매출화 단계로 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좋아요싫어요후속기사 원해요ⓒ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국경제 구독신청모바일한경 보기송영찬 기자구독하기바이오헬스부에서 제약과 바이오업체를 담당합니다.ADVERTISEMENT관련 뉴스1뉴로핏, UAE 독점 대리점 계약 체결…중동 의료기기 시장 정조준의료 인공지능(AI) 업체 뉴로핏이 아랍에미리트(UAE)서 독점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중동 시장 장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뉴로핏은 최근 UAE 두바이에서 의료 장비 및 영상의학 장비 유통업체...2노을, 미국 ASTMH서 ‘마이랩’ 성능 입증…글로벌 제약사 협업 논의 본격화노을이 11월 13일(현지시간)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행되는 미국열대의학및위생학회 연례학술대회(이하 ASTMH 2025)에서 AI&n...3노을, 유럽 대표 유통사 뚫었다…자궁경부암 진단제품 독점 공급 계약의료 인공지능(AI) 진단기업 노을이 유럽의 대표 의료기기 전문 유통사 ‘바이오메디카(Biomedica)’와 세계 유일 자궁경부암 원스톱 AI 진단 제품 ‘마이랩CER&rsq...ADVERTISEMENT
입력2025.11.18 09:21수정2025.11.18 09:21글자크기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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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오는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메디카(MEDICA 2025)에 마련한 자체 부스 전경./ 노을 제공의료 인공지능(AI) 기업노을이 본격적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자사 AI 기반 혈액분석 솔루션 신제품이 선진국 의료 기관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판단에서다.노을은 오는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메디카(MEDICA 2025)에 자체 부스를 설치하고 유럽 의료기관 및 기업들과 미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노을은 이번 메디카 부스에서 자사 차세대 AI 기반 혈액분석 솔루션 신제품 ‘마이랩 BCM’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이를 위해 부스 내에 인터랙티브(쌍방향 상호작용)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마이랩 플랫폼의 워크플로우, AI 분석 결과, 뷰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마이랩 BCM은 AI 기반 ‘원스톱’ 혈액 진단 플랫폼이다. 하나의 소형 기기에서 일반혈액검사(CBC)부터 도말·염색, 디지털 이미징, AI 분석을 모두 할 수 있다. 5㎕(마이크로리터)의 소량 전혈만으로 검사부터 결과 확인까지 단일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선 일회용 카트리지를 사용해 외부 시약이나 숙련자 개입 없이도 안정적이고 일관된 결과를 제공한다. AI의 사전 분류 기능이 적용된 디지털 이미징을 통해 검사자의 판독 과정을 간소화하고, 현장 및 원격 판독을 모두 지원한다는 점도 특징이다.노을은 올해로 5년 연속 참가하는 메디카에 본사 사업개발팀과 유럽 현지 영업팀을 총출동시켰다. 이번이 유럽 시장에서 마이랩 BCM의 공급 계약 및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를 확대할 수 있는 적기라는 판단에서다. 특히 오는 19일에는 KOTRA와 독일 주정부가 주관하는 세션에서 한국 기업 중 대표로 ‘AI 기반 혁신 의료기기’를 주제로 발표도 진행한다.최근엔 유럽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 인증 기관인 DNV와 계약을 맺기도 했다. 노을은 이를 기반으로 유럽연합(EU)의 체외진단의료기기규정(IVDR) 인증 절차를 시작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제품 품질 및 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하고 글로벌 인증 체계 내 규제 리스크를 최소화하여 안정적인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겠다는 계획이다.임찬양 노을 대표는 “마이랩 BCM은 노을의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을 함께 이끌 핵심 제품”이라며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독일 림바크 그룹을 비롯한 유럽 주요 고객사로부터 대량 구매 수요가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선진국으로의 대규모 판매가 현실화되면서 본격적인 매출화 단계로 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노을이 오는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메디카(MEDICA 2025)에 마련한 자체 부스 전경./ 노을 제공의료 인공지능(AI) 기업노을이 본격적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자사 AI 기반 혈액분석 솔루션 신제품이 선진국 의료 기관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판단에서다.노을은 오는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메디카(MEDICA 2025)에 자체 부스를 설치하고 유럽 의료기관 및 기업들과 미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노을은 이번 메디카 부스에서 자사 차세대 AI 기반 혈액분석 솔루션 신제품 ‘마이랩 BCM’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이를 위해 부스 내에 인터랙티브(쌍방향 상호작용)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마이랩 플랫폼의 워크플로우, AI 분석 결과, 뷰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마이랩 BCM은 AI 기반 ‘원스톱’ 혈액 진단 플랫폼이다. 하나의 소형 기기에서 일반혈액검사(CBC)부터 도말·염색, 디지털 이미징, AI 분석을 모두 할 수 있다. 5㎕(마이크로리터)의 소량 전혈만으로 검사부터 결과 확인까지 단일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선 일회용 카트리지를 사용해 외부 시약이나 숙련자 개입 없이도 안정적이고 일관된 결과를 제공한다. AI의 사전 분류 기능이 적용된 디지털 이미징을 통해 검사자의 판독 과정을 간소화하고, 현장 및 원격 판독을 모두 지원한다는 점도 특징이다.노을은 올해로 5년 연속 참가하는 메디카에 본사 사업개발팀과 유럽 현지 영업팀을 총출동시켰다. 이번이 유럽 시장에서 마이랩 BCM의 공급 계약 및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를 확대할 수 있는 적기라는 판단에서다. 특히 오는 19일에는 KOTRA와 독일 주정부가 주관하는 세션에서 한국 기업 중 대표로 ‘AI 기반 혁신 의료기기’를 주제로 발표도 진행한다.최근엔 유럽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 인증 기관인 DNV와 계약을 맺기도 했다. 노을은 이를 기반으로 유럽연합(EU)의 체외진단의료기기규정(IVDR) 인증 절차를 시작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제품 품질 및 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하고 글로벌 인증 체계 내 규제 리스크를 최소화하여 안정적인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겠다는 계획이다.임찬양 노을 대표는 “마이랩 BCM은 노을의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을 함께 이끌 핵심 제품”이라며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독일 림바크 그룹을 비롯한 유럽 주요 고객사로부터 대량 구매 수요가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선진국으로의 대규모 판매가 현실화되면서 본격적인 매출화 단계로 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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