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틱톡라이브,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 '기회의 땅'으로 급부상

고은이기자 구독하기입력2025.12.04 04:29수정2025.12.04 06:02글자크기 조절기사 스크랩기사 스크랩공유공유댓글0댓글클린뷰클린뷰프린트프린트전세계 10억 명 이상 사용자에 노출크리에이터-에이전시-플랫폼 함께 성장틱톡라이브가 단순한 스트리밍 플랫폼을 넘어 크리에이터들이 쉽고 빠르게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4일 틱톡에 따르면 한국 크리에이터 지또먹과 상민은 틱톡라이브를 통해 태국에서 큰 팬덤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지또먹은 태국TV쇼 출연, 현지 브랜드 행사에 초청받는 셀러브리티로 성장했고, 상민은 태국 드라마에 주연배우로 캐스팅됐다.틱톡은 전 세계적으로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어 크리에이터들은 국경을 넘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잡을 수 있다. ‘추천피드’는 크리에이터들에게 노출 기회를 제공한다. 라이브 스트리밍도 추천 피드에 노출돼 크리에이터들의 별도의 마케팅이나 팔로워 모집을 하지 않아도 많은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 초보 크리에이터들도 빠른 성장이 가능한 이유다.스태티스타에 따르면 미국 내 가장 인기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 유형은 뉴스(34%), 스포츠(29%)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콘텐츠는 '실시간 소통'이다. 뉴스, 스포츠, 실시간 소통은 모두 동시성이 중요한 콘텐츠로, 시간이 지나면 콘텐츠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게 보통이지만, 틱톡라이브에선 이미 단순 스트리밍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산업으로의 흐름이 관찰되고 있다.예컨대 틱톡라이브의 '티치 미, 아이돌!'은 버라이어티 예능 포맷을 적극적으로 적용했다. 아이돌이 직접 출연해 TMI 정보, 안무, 멤버들의 비밀 등을 가르쳐준다. 배우 유인나가 진행하는 라디오 형식의 웹예능 '유인라디오'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기반으로 기획돼 자유로운 편집, 유연한 편성, 실시간 소통을 시도했다.틱톡은 지난 4월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 리더들을 초청해 ‘틱톡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서밋’을 열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를 선도하는 허브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젠슨 류 틱톡코리아 라이브 총괄은 “틱톡라이브에서는 크리에이터와 에이전시, 플랫폼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이 연 20% 이상 성장할 거라는 예측이 있는 만큼 아직 기회는 열려있다”고 밝혔다.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좋아요싫어요후속기사 원해요ⓒ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국경제 구독신청모바일한경 보기고은이 기자구독하기안녕하세요. 고은이 기자입니다.ADVERTISEMENT관련 뉴스1[단독] 삼성, 내년 엔비디아 소캠2 물량 '절반' 공급 [강해령의 테크앤더시티]삼성전자가 내년 엔비디아 공급할 소캠(SOCAMM) 2세대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을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캠은 제 2의 고대역폭메모리(HBM)로 불리는 엔비디아의 새로운 D램 모듈이다. 삼성전자...2[포토] 과방위 질의 마친 박대준 쿠팡 대표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제18차 전체회의 질의를 마친 후 이석하고 있다.최혁 기자3[포토] 배경훈 장관과 대화 나누는 박대준 쿠팡 대표박대준 쿠팡 대표이사(오른쪽)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제18차 전체회의 질의를 마친 후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왼쪽)과 대화하고 있다.최혁 기자ADVERTIS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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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10억 명 이상 사용자에 노출크리에이터-에이전시-플랫폼 함께 성장틱톡라이브가 단순한 스트리밍 플랫폼을 넘어 크리에이터들이 쉽고 빠르게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4일 틱톡에 따르면 한국 크리에이터 지또먹과 상민은 틱톡라이브를 통해 태국에서 큰 팬덤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지또먹은 태국TV쇼 출연, 현지 브랜드 행사에 초청받는 셀러브리티로 성장했고, 상민은 태국 드라마에 주연배우로 캐스팅됐다.틱톡은 전 세계적으로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어 크리에이터들은 국경을 넘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잡을 수 있다. ‘추천피드’는 크리에이터들에게 노출 기회를 제공한다. 라이브 스트리밍도 추천 피드에 노출돼 크리에이터들의 별도의 마케팅이나 팔로워 모집을 하지 않아도 많은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 초보 크리에이터들도 빠른 성장이 가능한 이유다.스태티스타에 따르면 미국 내 가장 인기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 유형은 뉴스(34%), 스포츠(29%)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콘텐츠는 '실시간 소통'이다. 뉴스, 스포츠, 실시간 소통은 모두 동시성이 중요한 콘텐츠로, 시간이 지나면 콘텐츠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게 보통이지만, 틱톡라이브에선 이미 단순 스트리밍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산업으로의 흐름이 관찰되고 있다.예컨대 틱톡라이브의 '티치 미, 아이돌!'은 버라이어티 예능 포맷을 적극적으로 적용했다. 아이돌이 직접 출연해 TMI 정보, 안무, 멤버들의 비밀 등을 가르쳐준다. 배우 유인나가 진행하는 라디오 형식의 웹예능 '유인라디오'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기반으로 기획돼 자유로운 편집, 유연한 편성, 실시간 소통을 시도했다.틱톡은 지난 4월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 리더들을 초청해 ‘틱톡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서밋’을 열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를 선도하는 허브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젠슨 류 틱톡코리아 라이브 총괄은 “틱톡라이브에서는 크리에이터와 에이전시, 플랫폼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이 연 20% 이상 성장할 거라는 예측이 있는 만큼 아직 기회는 열려있다”고 밝혔다.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전세계 10억 명 이상 사용자에 노출크리에이터-에이전시-플랫폼 함께 성장
틱톡라이브가 단순한 스트리밍 플랫폼을 넘어 크리에이터들이 쉽고 빠르게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4일 틱톡에 따르면 한국 크리에이터 지또먹과 상민은 틱톡라이브를 통해 태국에서 큰 팬덤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지또먹은 태국TV쇼 출연, 현지 브랜드 행사에 초청받는 셀러브리티로 성장했고, 상민은 태국 드라마에 주연배우로 캐스팅됐다.틱톡은 전 세계적으로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어 크리에이터들은 국경을 넘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잡을 수 있다. ‘추천피드’는 크리에이터들에게 노출 기회를 제공한다. 라이브 스트리밍도 추천 피드에 노출돼 크리에이터들의 별도의 마케팅이나 팔로워 모집을 하지 않아도 많은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 초보 크리에이터들도 빠른 성장이 가능한 이유다.스태티스타에 따르면 미국 내 가장 인기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 유형은 뉴스(34%), 스포츠(29%)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콘텐츠는 '실시간 소통'이다. 뉴스, 스포츠, 실시간 소통은 모두 동시성이 중요한 콘텐츠로, 시간이 지나면 콘텐츠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게 보통이지만, 틱톡라이브에선 이미 단순 스트리밍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산업으로의 흐름이 관찰되고 있다.예컨대 틱톡라이브의 '티치 미, 아이돌!'은 버라이어티 예능 포맷을 적극적으로 적용했다. 아이돌이 직접 출연해 TMI 정보, 안무, 멤버들의 비밀 등을 가르쳐준다. 배우 유인나가 진행하는 라디오 형식의 웹예능 '유인라디오'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기반으로 기획돼 자유로운 편집, 유연한 편성, 실시간 소통을 시도했다.틱톡은 지난 4월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 리더들을 초청해 ‘틱톡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서밋’을 열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를 선도하는 허브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젠슨 류 틱톡코리아 라이브 총괄은 “틱톡라이브에서는 크리에이터와 에이전시, 플랫폼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이 연 20% 이상 성장할 거라는 예측이 있는 만큼 아직 기회는 열려있다”고 밝혔다.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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