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 화재로 이재민 180여명 발생(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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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5시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의 불길이 6시간 30여분 만에 잡혔다.
불은 4지구에서 발생해 인근 6지구로 빠르게 번졌다.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자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약 4시간 만인 오전 8시 49분께 인근 강동·서초·송파소방서 인력 모두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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