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이기인 “김현지에게 인사하니 ‘좀 알고 말씀하시죠’ 면박”
송경화기자수정2026-01-04 09:44등록2026-01-04 09:44
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element.0:00김현지 1부속실장이 총무비서관이던 지난해 8월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회의에 참석해 있다. 오른쪽은 지난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 연합뉴스, 이 사무총장 페이스북 갈무리광고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이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으로부터 면박을 들었다고 주장했다.이 사무총장은 지난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김 부속실장에게 인사했더니 김 부속실장으로부터 “우리 만난 적 없지 않나요?”라는 말이 돌아왔다고 3일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 사무총장은 “여러 방송에서 의혹을 제기해온 저를 향한 노골적 거부감이었을 것”이라며 “(김 부속실장에게) ‘저에게 명함까지 주셨다’고 웃으며 답했다”고 말했다. 이 사무총장은 그간 여러 방송에서 김 부속실장 관련 의혹을 제기해온 바 있다. 이 사무총장은 2014년 김 부속실장이 성남 시민단체에서 활동할 당시 그로부터 명함을 받은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이 사무총장은 “(김 부속실장과 그렇게) 짧은 인사를 끝내고 돌아서는데 등 뒤에서 ‘저, 그…’ 하며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렸다”며 “할 말이 남았나 싶어 다시 다가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김 부속실장이 한 말은) ‘좀 알고 말씀하시죠.’ 주변 내빈들이 들을 정도의 목소리로 던진 다짜고짜 면박이었다”라며 “제가 ‘무엇을 모르고 말씀드렸다는 걸까요?’라고 되묻자 그녀는 더 이상의 설명 없이 정색하며 대화를 잘라버렸다”고 말했다.광고이 사무총장은 “(김 부속실장은) 손님을 불러놓고 면전에서 ‘잘 알고 말하라’며 핀잔을 주는 실세 공무원”이라며 “사실관계가 다르다면 근거를 들어 반박하면 될 일”이라고 말했다.앞서 지난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선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여야 대표 등이 모인 가운데 신년 인사회가 열렸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불참했다.송경화 기자freehw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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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1부속실장이 총무비서관이던 지난해 8월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회의에 참석해 있다. 오른쪽은 지난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 연합뉴스, 이 사무총장 페이스북 갈무리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이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으로부터 면박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 사무총장은 지난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김 부속실장에게 인사했더니 김 부속실장으로부터 “우리 만난 적 없지 않나요?”라는 말이 돌아왔다고 3일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 사무총장은 “여러 방송에서 의혹을 제기해온 저를 향한 노골적 거부감이었을 것”이라며 “(김 부속실장에게) ‘저에게 명함까지 주셨다’고 웃으며 답했다”고 말했다. 이 사무총장은 그간 여러 방송에서 김 부속실장 관련 의혹을 제기해온 바 있다. 이 사무총장은 2014년 김 부속실장이 성남 시민단체에서 활동할 당시 그로부터 명함을 받은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사무총장은 “(김 부속실장과 그렇게) 짧은 인사를 끝내고 돌아서는데 등 뒤에서 ‘저, 그…’ 하며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렸다”며 “할 말이 남았나 싶어 다시 다가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김 부속실장이 한 말은) ‘좀 알고 말씀하시죠.’ 주변 내빈들이 들을 정도의 목소리로 던진 다짜고짜 면박이었다”라며 “제가 ‘무엇을 모르고 말씀드렸다는 걸까요?’라고 되묻자 그녀는 더 이상의 설명 없이 정색하며 대화를 잘라버렸다”고 말했다.
이 사무총장은 “(김 부속실장은) 손님을 불러놓고 면전에서 ‘잘 알고 말하라’며 핀잔을 주는 실세 공무원”이라며 “사실관계가 다르다면 근거를 들어 반박하면 될 일”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선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여야 대표 등이 모인 가운데 신년 인사회가 열렸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불참했다.
송경화 기자freehw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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