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1300억원 취소 행정소송 제기

홍민성기자 구독하기입력2026.01.19 17:54수정2026.01.19 17:54글자크기 조절기사 스크랩기사 스크랩공유공유댓글0댓글클린뷰클린뷰프린트프린트SK텔레콤 "법원 면밀한 판단 받아보겠다"사진=뉴스1약 2300만명 가입자 개인정보 유출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SK텔레콤이 해당 처분에 불복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19일 SK텔레콤 관계자는 한경닷컴과 통화에서 "법원의 면밀한 판단을 받아보고자 행정소송을 하게 됐다"며 "소장은 오늘 오후 접수했다"고 밝혔다. 행정소송법상 취소 소송 제기 기한 마지막 날인 오는 20일 하루 앞두고 내린 결정이다.앞서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8월 SK텔레콤 해킹 사고를 조사한 결과 이용자 2324만4649명의 휴대폰 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등 25종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발표했다.이에 개인정보위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1347억9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는 2022년 구글·메타에 부과된 과징금 1000억원을 크게 웃도는 액수다.SK텔레콤은 이번 소송에서 해킹 사고 이후 보상안과 정보보호 혁신안 마련에 총 1조2000억원을 투입한 점, 유출로 인한 금융 피해는 없었던 점 등이 고려돼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좋아요싫어요후속기사 원해요ⓒ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국경제 구독신청모바일한경 보기홍민성 기자구독하기안녕하세요. 홍민성 기자입니다.ADVERTISEMENT관련 뉴스1KT 가입자 31만명 빠져나갔다…SKT 때보다 많았던 까닭 [이슈+]2주간의 위약금 면제 기간 동안 KT에서 30만명 넘는 가입자가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위약금 면제를 실시했던 SK텔레콤보다 가입자 이탈 규모가 컸다. 단순한 보안 이슈에 대한 불안감을 넘어 이동통신사들 간...2SKT, 차세대 차량용 AI 에이전트 '에이닷 오토' 공개SK텔레콤은 르노코리아의 신형 차량 '필랑트(Filante)'에 차세대 차량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인 '에이닷 오토'를 적용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회사에 따르면 에이닷 오토는 운전...3"아이폰·갤플립 없어요?"…KT 위약금 면제에 '물량 달린다'이동통신 유통시장에서 단말기가 부족할 정도로 번호이동 시장이 과열됐다. KT의 위약금 면제 기간 동안 번호이동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다.12일 한경닷컴이 입수한 SK텔레콤 도매 채널 운영 예고 공지에...ADVERTIS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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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법원 면밀한 판단 받아보겠다"
사진=뉴스1약 2300만명 가입자 개인정보 유출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SK텔레콤이 해당 처분에 불복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19일 SK텔레콤 관계자는 한경닷컴과 통화에서 "법원의 면밀한 판단을 받아보고자 행정소송을 하게 됐다"며 "소장은 오늘 오후 접수했다"고 밝혔다. 행정소송법상 취소 소송 제기 기한 마지막 날인 오는 20일 하루 앞두고 내린 결정이다.앞서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8월 SK텔레콤 해킹 사고를 조사한 결과 이용자 2324만4649명의 휴대폰 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등 25종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발표했다.이에 개인정보위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1347억9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는 2022년 구글·메타에 부과된 과징금 1000억원을 크게 웃도는 액수다.SK텔레콤은 이번 소송에서 해킹 사고 이후 보상안과 정보보호 혁신안 마련에 총 1조2000억원을 투입한 점, 유출로 인한 금융 피해는 없었던 점 등이 고려돼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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