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빙속 이나현, 여자 500m 10위…여자 컬링은 한일전 승리(종합)

김경윤기자구독구독중이전다음스노보드 동메달리스트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3위로 결선 진출노르웨이 크로스컨트리 클레보, 통산 9번째 금…동계 올림픽 최다 신기록이미지 확대질주하는 이나현(밀라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한 이나현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2.16 ondol@yna.co.kr(밀라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16일(현지시간)에도 이탈리아 밀라노를 비롯한 개최지 곳곳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어갔으나 메달을 추가하지는 못했다.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유지한 한국은 국가별 메달 집계에서 전날 14위에서 16위로 다소 내려섰다.종합 1위는 노르웨이(금 12개·은 7개·동 7개)가 굳게 지켰고, 2위는 개최국 이탈리아(금 8개·은 4개·동 10개)다.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차세대 에이스 이나현(한국체대)은 이날 밀라노 스피드 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500m에서 37초 86의 기록으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여자 1,000m에서 9위에 올라 한국 선수 최고 순위를 남겼던 이나현은 주 종목인 여자 500m에서도 '톱10'을 기록하며 차기 올림픽 기대감을 높였다.이미지 확대레이스 마친 김민선(밀라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한 김민선이 경기를 마친 뒤 가쁜 숨을 내쉬고 있다. 2026.2.16 ondol@yna.co.kr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민선(의정부시청)은 38초 010의 기록으로 14위에 그쳤다.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여자 500m에서 16위,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같은 종목에서 7위에 올랐던 김민선은 세 번째 올림픽 무대에서 첫 메달 획득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세계 기록(36초 09)을 보유한 펨케 콕(네덜란드)은 36초 49의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은메달은 여자 1,000m 금메달리스트인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37초 15)이 차지했고, 일본의 다카기 미호(37초 27)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통산 올림픽 메달을 9개로 늘렸다.이미지 확대컬링 한일전, 기분좋은 승리(코르티나담페초=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라운드로빈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이 이긴 뒤 기뻐하고 있다. 2026.2.16 dwise@yna.co.kr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여자 컬링 대표팀은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대회 라운드로빈 5차전에서 7-5로 이겼다.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대표팀은 3승 2패를 기록하며 순항했다.한국은 8엔드 후공에서 김민지가 두 차례 더블 테이크 아웃에 성공한 데 힘입어 3점을 한 번에 따내 6-3으로 도망갔다.9엔드에서 두 점 추격을 허용해 바짝 쫓겼지만, 마지막 10엔드에서 김은지의 마지막 투구로 한 점을 추가해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이번 대회 컬링 여자부에선 10개 팀이 한 차례씩 맞붙는 라운드로빈을 치러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올라 토너먼트로 메달 색깔을 가린다.이미지 확대유승은의 슬로프스타일 예선 경기 모습[로이터=연합뉴스]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동메달리스트 유승은(성복고)은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여자 슬로프스타일 예선에서 76.8점을 기록, 30명의 출전 선수 중 3위에 오르며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다.그는 17일 결선에서 '멀티 메달' 도전에 나선다.김소희(서울특별시청)는 코르티나담페초의 토파네 알파인 스키 센터에서 열린 알파인 스키 여자 대회전 경기에서 42위(2분 26초 42)로 마쳤고, 박서윤(한국체대)은 완주에 실패했다.이 종목에선 개최국 이탈리아의 간판 페데리카 브리뇨네가 1·2차 시기 합계 2분 13초 5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여자 슈퍼 대회전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귀화 한국인'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는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여자 10㎞ 추적에서 35분 33초 0을 기록해 55위로 레이스를 마쳤다.이미지 확대킹즈버리와의 8강전에서 정대윤(오른쪽)의 모습[EPA=연합뉴스]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의 간판 정대윤(서울시스키협회)은 리비뇨 에어리얼 모굴 파크에서 열린 남자 듀얼 모굴 8강에서 '모굴 황제' 미카엘 킹즈버리(캐나다)에게 밀리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킹즈버리는 결승전에서 호리시마 이쿠마(일본)를 30-5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봅슬레이 여자 모노봅(1인승)에 출전한 김유란(강원도청)은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대회 첫날 1·2차 시기 합계 2분 1초 86의 기록으로 25명의 선수 중 23위에 올랐다.같은 장소에서 열린 스켈레톤 혼성 단체전에서는 정승기(강원도청)-홍수정(경기연맹)이 2분 01초 45의 기록으로 15개 팀 중 11위에 자리했다.이미지 확대계주 금메달 목에 건 요한네스 클레보[EPA=연합뉴스]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타 요한네스 클레보는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4×7.5㎞ 계주에서 노르웨이 대표팀 마지막 주자로 나서 1시간 4분 24초 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끊으며 동료들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다.그는 이번 대회 4관왕과 함께 동계 올림픽 역대 최다 금메달리스트로 우뚝 섰다.2018년 평창 대회 3관왕, 2022년 베이징 대회 2관왕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4관왕에 오른 클레보는 바이애슬론의 올레 에이나르 비에른달렌, 크로스컨트리스키의 비에른 델리, 마리트 비에르옌(이상 노르웨이)이 갖고 있던 역대 최다 금메달 기록(8개)을 뛰어넘었다.cycle@yna.co.kr관련 뉴스[올림픽] 빙속 차세대 간판 이나현, 500m 10위…김민선은 14위[올림픽] 여자 컬링, 한일전 7-5 승리…라운드로빈 3승 2패[올림픽] 스노보드 빅에어 동메달 유승은, 3위로 슬로프스타일 결선행[올림픽] 브리뇨네, 스키 여자 대회전도 제패하며 2관왕…시프린 11위[올림픽] '귀화 한국인' 압바꾸모바, 바이애슬론 여자 10㎞ 추적 55위[올림픽] 금이 9개!…크로스컨트리 클레보, 4관왕으로 '역대 최다 금메달'[올림픽] 봅슬레이 여자 모노봅 김유란, 1·2차 시기 23위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2026/02/16 05:05 송고2026년02월16일 05시0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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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동메달리스트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3위로 결선 진출노르웨이 크로스컨트리 클레보, 통산 9번째 금…동계 올림픽 최다 신기록
이미지 확대질주하는 이나현(밀라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한 이나현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2.16 ondol@yna.co.kr
(밀라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한 이나현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2.16 ondol@yna.co.kr
(밀라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16일(현지시간)에도 이탈리아 밀라노를 비롯한 개최지 곳곳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어갔으나 메달을 추가하지는 못했다.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유지한 한국은 국가별 메달 집계에서 전날 14위에서 16위로 다소 내려섰다.
종합 1위는 노르웨이(금 12개·은 7개·동 7개)가 굳게 지켰고, 2위는 개최국 이탈리아(금 8개·은 4개·동 10개)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차세대 에이스 이나현(한국체대)은 이날 밀라노 스피드 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500m에서 37초 86의 기록으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 1,000m에서 9위에 올라 한국 선수 최고 순위를 남겼던 이나현은 주 종목인 여자 500m에서도 '톱10'을 기록하며 차기 올림픽 기대감을 높였다.
이미지 확대레이스 마친 김민선(밀라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한 김민선이 경기를 마친 뒤 가쁜 숨을 내쉬고 있다. 2026.2.16 ondol@yna.co.kr
(밀라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한 김민선이 경기를 마친 뒤 가쁜 숨을 내쉬고 있다. 2026.2.16 ondol@yna.co.kr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민선(의정부시청)은 38초 010의 기록으로 14위에 그쳤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여자 500m에서 16위,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같은 종목에서 7위에 올랐던 김민선은 세 번째 올림픽 무대에서 첫 메달 획득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세계 기록(36초 09)을 보유한 펨케 콕(네덜란드)은 36초 49의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여자 1,000m 금메달리스트인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37초 15)이 차지했고, 일본의 다카기 미호(37초 27)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통산 올림픽 메달을 9개로 늘렸다.
이미지 확대컬링 한일전, 기분좋은 승리(코르티나담페초=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라운드로빈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이 이긴 뒤 기뻐하고 있다. 2026.2.16 dwise@yna.co.kr
(코르티나담페초=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라운드로빈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이 이긴 뒤 기뻐하고 있다. 2026.2.16 dwise@yna.co.kr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여자 컬링 대표팀은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대회 라운드로빈 5차전에서 7-5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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