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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의 빈틈을 숫자로 읽다: 방문진료 충족률 21.9%가 뜻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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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ETY / THE CARE ATLAS 돌봄의 거리, 숫자 너머의 일상 전국 229개 시군구를 같은 기준으로 살핀 첫 통합돌봄 실태조사. 중요한 것은 지역의 순위를 매기는 일이 아니라, 어떤 서비스가 어디에서 어떻게 연결되지 못하는지 구분하는 일이다. 2026년 10월 15일 · 보건복지부 첫 통합돌봄 실태조사 분석 AI로 제작한 상징 이미지. 실제 방문진료 현장이나 특정 지역을 촬영한 사진이 아닙니다. 229곳 전국 시군구를 같은 기준으로 분석 16개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돌봄 서비스 21.9% 방문진료 공급 충족률. 실제 이용률과 다름 출발점 집에서 지내려면, 집 밖의 체계가 연결돼야 한다 살던 집에서 나이 들고 싶다는 바람은 집 안의 문제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진료가 필요할 때 찾아올 의료진, 식사와 일상을 돕는 사람, 상태가 달라졌을 때 지원을 다시 조정할 창구가 함께 움직여야 한다. 어느 한 서비스가 있다고 해서 이 연결 전체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한 지표가 낮다고 해서 그 지역의 모든 돌봄이 작동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도 없다. 이번 통합돌봄 실태조사는 그 사이를 구체적인 숫자로 살펴볼 출발점이다. 보건복지부는 2026년 10월 13일 전국 229개 시군구의 돌봄 수요와 주요 서비스 공급 기반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는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돌봄 분야의 16개 서비스가 포함됐다. 정부는 결과를 국가 기본계획과 지방정부의 지역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발표 자료와 별도로 공개된 설명자료를 함께 읽어, 눈에 띄는 수치와 그 수치가 말하지 않는 내용을 구분한다. [1] [2] 핵심 수치 21.9%는 이용자의 비율이 아니다 전국 일차의료 방문진료의 공급 충족률은 21.9%로 제시됐다. 재택의료센터는 17.7%, 장애인건강주치의는 16.9%, 방문간호는 25.9%였다. 이 수치들은 해당 서비스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한 수요와 현재 기관·인력의 공급 역량을 비교한 결과다. 방문진료 충족률이 21.9%라고 해서 노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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