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권보전지역 797곳, 사람을 내보내지 않고 자연을 지키는 방법
글로벌 · 사람과 자연의 지도2026.11.01 · NEWJIN MEDIA
BIOSPHERE RESERVES / A LIVING ATLAS
797

생물권보전지역,
사람이 사는
보호의 지도

포르투갈 세하다에스트렐라 나베드산투안토니우의 새벽 풍경
포르투갈 세하다에스트렐라 나베드산투안토니우의 새벽 풍경. 지정 이전 자료사진. · Franciscojccosta (talk · contribs) · 원문 · CC BY-SA 4.0
엄격히 지킬 곳, 연구로 연결할 곳, 생활을 바꿀 곳.
국제 지정 다음에 시작되는 운영의 질문.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797곳은 자연과 주민의 생활을 함께 다룬다. 신규 도시·섬 사례와 포르투갈 수력 수입의 복원 계획을 통해 지정, 관리 권한, 재원과 성과를 구분한다.

11월 3일 국제 생물권보전지역의 날을 앞두고 세계의 보호지역을 읽는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사람이 없는 풍경만 보존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이 살고 일하는 공간에서 자연을 지킬 방법을 찾는 것이다. 유네스코의 현재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는 145개국 797곳이다. 올해 6월에는 14개국의 14곳이 새로 지정됐으며, 도시와 섬 전체를 포함하는 사례도 등장했다. 하지만 지정서를 받았다는 사실만으로 생태계가 회복되거나 주민 소득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그다음의 토지 이용, 재원 배분, 주민 참여와 평가가 실제 성과를 결정한다.

이 차이를 보여 주는 최근 사례가 포르투갈 세라 다 이스트렐라다. 포르투갈 정부는 10월 30일 이 지역의 미래 수력발전 운영권 수입 일부를 자연 복원에 쓰는 제도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환경청에 재원 배분 모형과 향후 계약에 넣을 환경·재정 조항을 제안하도록 한 것이다. 이미 복원 예산이 전액 확보돼 사업이 끝났다는 발표가 아니다. 자연에서 발생하는 수입을 그 지역의 회복 비용으로 되돌리는 연결 고리를 계약에 넣으려는 단계다.

생물권보전지역은 바로 이런 연결을 살펴볼 수 있는 제도다. 자연 보호와 지역 경제를 무조건 양자택일로 놓지 않되, 어떤 활동이 어디에서 어떤 조건으로 가능한지 구분한다. 이 기사는 유네스코의 지정 기준과 2026년 신규 사례, 포르투갈의 최신 재원 계획을 대조해 국제 인증 뒤의 운영 방식을 읽는다. 여행지 추천이나 개발 허용 안내가 아니라, 보호라는 이름이 실제 관리로 이어지려면 무엇이 필요한지에 관한 설명이다.

01

세 구역을 나누는 것은 보호를 포기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 프로그램, MAB에 따라 지정된다. 핵심지역, 완충지역, 전이지역이라는 구분이 중요한 이유는 한 경계 안의 모든 땅에 같은 활동을 허용하는 제도가 아니기 때문이다. 핵심지역은 서식지와 종을 보전하는 엄격한 보호 기능을 맡는다. 완충지역은 그 주변이나 인접한 곳에서 연구, 교육, 보전과 양립하는 자원 이용 등을 연결한다. 전이지역은 주민이 살고 일하면서 지속 가능한 경제·사회 활동을 발전시키는 공간이다.

이 구분을 단순히 안쪽은 금지, 바깥쪽은 자유라는 그림으로 읽으면 오해가 생긴다. 전이지역에도 해당 국가의 토지 이용과 환경 법규가 적용된다. 핵심지역의 생태적 기능을 훼손하는 활동이 생물권보전지역이라는 이름 때문에 자동으로 허용되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주민이 거주한다는 이유만으로 보호의 가치가 없는 공간도 아니다. 강 상류의 숲, 하류의 농경지, 도시의 하천과 연안은 물과 생물의 이동을 통해 이어져 있다.

유네스코가 제시하는 세 기능도 구역의 의미를 보완한다. 생물다양성과 문화적 다양성의 보전, 사회문화적·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 연구·관측·교육·훈련을 통한 지원이다. 관광객 수를 늘리는 것만으로 세 기능을 모두 충족했다고 말할 수 없다. 방문객이 늘어도 서식지가 손상되고 주민의 결정권이 약해진다면 다른 목표와 충돌할 수 있다. 지정 이후의 관리 계획에는 이런 충돌을 조정하는 방식이 들어가야 한다.

지도를 볼 때도 범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생물권보전지역의 전체 경계가 국립공원 경계와 같다는 보장은 없다. 핵심지역이 여러 조각으로 나뉘거나, 주변 생활권과 수계가 함께 포함될 수 있다. 한 장의 항공사진에 자연과 건물이 같이 보이는 것은 제도가 실패했다는 증거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각 공간의 역할과 실제 이용이 일치하는지, 서로 다른 구역 사이의 영향이 관리되는지다.

국제 지정과 국내 관리 권한은 다르다

생물권보전지역은 국가가 신청하고 유네스코의 정부 간 절차를 거쳐 지정된다. 해당 영토는 계속 그 국가의 주권과 관할 아래에 있다. 유네스코가 토지를 소유하거나 지방정부를 대신해 모든 허가를 내주는 구조가 아니다.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지위와 현장에서 집행되는 국내 법률·행정 체계를 구분해야 한다. 이 차이를 알면 지정 소식이 나올 때 주민의 모든 권리가 즉시 바뀐다고 과장하는 주장도 걸러낼 수 있다.

신청은 서류 한 장을 제출하는 과정이 아니다. 국가가 후보지와 기준을 검토해 근거 자료를 보내면 사무국이 완전성을 확인하고, 자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MAB 국제조정이사회가 결정을 내린다. 기존 지역의 확장도 별도 절차를 따른다. 올해 신규 14곳이라는 수치와 기존 지역의 확장 승인 건수는 따라서 서로 다른 집계다. 지도에서 면적이 넓어졌다는 사실이 곧 신규 지역 하나가 추가됐다는 뜻은 아니다.

지정 이후에는 10년마다 정기 검토가 이뤄진다. 유네스코는 기능과 구역 설정, 규모, 주민 참여, 시행한 조치와 결과를 점검하는 기회라고 설명한다. 처음 세운 목표가 지금도 적절한지, 관리 수단과 실제 여건 사이에 어떤 간극이 생겼는지 살피는 것이다. 생물권보전지역은 한 번 받은 상장을 영구히 걸어 두는 개념보다, 운영을 개선하며 국제 네트워크 안에서 배우는 체계에 가깝다.

유네스코의 검토 설명에는 과거 기준으로 지정됐지만 이후 요건에 맞추기 어려워 네트워크에서 철회된 사례도 나온다. 이 사실은 모든 철회가 현지 자연의 파괴를 뜻한다는 말이 아니다. 국제 프로그램의 기능과 구역·주민 참여 기준에 부합하는지의 문제도 있다. 반대로 이름을 유지한다고 모든 생태 지표가 좋은 상태라는 뜻도 아니다. 지정 여부와 현장 성과를 각각 확인해야 제도의 장점과 한계를 동시에 볼 수 있다.

797곳과 2260곳을 섞으면 다른 통계가 된다

현재 유네스코의 생물권보전지역 안내는 797곳, 145개국을 제시한다. 2026년 6월 5일 발표된 신규 지정은 14개국의 14곳이며, 중국·이탈리아·스페인에서는 기존 다섯 지역의 확장도 승인됐다. 2025년에 발표된 신규 26곳을 올해 숫자로 옮겨 쓰면 안 된다. 지역 수는 신규 지정뿐 아니라 확장·철회와 통계 갱신의 영향을 받으므로 서로 다른 연도의 총계를 단순히 더해 현재 숫자를 만들 수도 없다.

또 다른 공식 수치인 2260곳 이상, 1300만 제곱킬로미터 이상, 약 9억 명은 생물권보전지역만의 합계가 아니다. 유네스코가 2026년 공개한 사람과 자연에 관한 평가에서 세계유산,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을 함께 다룬 범위다. 이를 생물권보전지역 주민 수나 면적으로 소개하면 분모가 바뀐다. 같은 곳이 두 종류 이상의 지정을 받은 사례도 있어 지정의 수와 실제 지리적 공간을 같은 방식으로 셀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 보고서의 공개 요약은 유네스코 지정 지역 안에서 관측된 야생동물 개체군이 평균적으로 안정적이었다고 설명한다. 이것을 모든 종이 늘었거나 모든 지역이 성공했다는 뜻으로 확대해서는 안 된다. 평균은 지역별 차이를 숨길 수 있고, 관측된 개체군은 지구의 모든 생물을 뜻하지 않는다. 비교 대상으로 제시되는 세계적 감소율도 종이 그 비율만큼 멸종했다는 숫자와 다르다. 보호 효과를 이야기할수록 무엇을 관측하고 어떤 집단을 비교했는지 명확히 해야 한다.

보고서는 압력이 커질 경우 2050년까지 지정 지역 네 곳 중 한 곳 이상에서 자연 시스템이 중대한 임계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는 이미 해당 비율의 지역이 붕괴했다는 현재 실적이 아니라 조건에 따른 위험 전망이다. 보전 성과를 홍보하는 문장과 미래 위험을 경고하는 문장이 함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국제 지위가 기후변화나 오염, 과도한 이용으로부터 장소를 자동으로 보호해 주지는 않는다.

02

퀘벡시, 도시의 하천도 보호의 중심이 될 수 있다

캐나다 퀘벡시는 올해 신규 지정 사례 중 도시와 자연을 분리하기 어렵다는 점을 선명하게 보여 준다. 유네스코는 이곳을 도시적 성격이 강한 생물권보전지역의 사례로 소개한다. 공식 지역 설명에 기재된 면적은 5만 6620헥타르, 인구는 약 63만 5000명이다. 이는 유네스코가 해당 지정 지역을 설명하는 값이며, 다른 행정 단위의 인구와 무조건 같은 통계라고 볼 수는 없다.

이 지역은 숲에 둘러싸여 있고 여러 하천과 호수, 습지가 도시 공간 안팎을 잇는다. 유네스코는 1400킬로미터의 수로와 80개 호수를 설명한다. 세인트로렌스강은 새와 물고기가 이동하는 통로이며 내륙과 바다를 연결한다. 도시의 생물권보전지역을 평가할 때 공원 한 곳의 조경만 볼 수 없는 이유다. 하천의 연결성, 빗물과 오염원의 이동, 습지 주변 이용이 함께 관리돼야 한다.

퀘벡시 생샤를강 선형공원
퀘벡시 생샤를강 선형공원. 도시의 하천과 생활공간이 만나는 자료사진. · Judicieux · 원문 · CC BY-SA 4.0

도시가 포함된다고 중심 시가지 전체를 사람 없는 보호구역으로 바꾼다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사람이 이미 많은 공간에서 생태적 기능을 어떻게 유지할지 묻는다. 물가를 걷는 산책로는 시민이 자연을 경험하는 기반이지만, 야생동물의 이동과 번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조명과 소음, 이용 시간, 식생 관리 같은 작은 운영 결정들이 큰 지정 명칭보다 현장에서는 더 직접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는 특정 퀘벡 사업이 모두 시행됐다는 보고가 아니라 도시형 보전지역을 읽는 기준이다.

유네스코는 이 지역을 웬다트, 이누, W8banaki 원주민의 전통적 영역이 만나는 곳으로 설명한다. 퀘벡시가 세워지기 전부터 이어진 관계를 인정하는 일이 지정의 일부이며, 원주민과의 화해를 보전·발전·연구와 나란히 놓는다고 소개한다. 원주민 문화가 방문객을 위한 장식에 그치는지, 계획과 의사결정에 실제로 반영되는지는 구분해야 한다. 생물권보전지역의 ‘사람’은 단순한 인구 통계가 아니라 서로 다른 역사와 권리를 가진 주체다.

아루바, 섬 전체를 지정해도 모든 공간의 기능은 같지 않다

카리브해의 아루바는 올해 섬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인정됐다. 유네스코의 개별 발표는 육지 약 1만 9300헥타르와 거의 300만 헥타르의 배타적경제수역을 함께 설명하고, 주민 약 10만 8000명이 사는 지역이라고 소개한다. 이 경우 육지 면적과 해역 면적을 섞어 섬의 크기처럼 말하면 실제 공간을 크게 오해하게 된다. 지상 생활권과 바다의 관리 범위를 나누어 읽어야 한다.

섬 전체라는 표현은 해안의 자연만이 아니라 도시와 관광, 물과 폐기물, 연안 이용의 연결을 생각하게 한다. 해안 숲과 맹그로브는 육지와 바다 사이에 있고, 주민과 방문객의 생활은 그 주변의 수질과 공간 이용에 영향을 준다. 생물권보전지역이라는 틀은 이 관계들을 한 지역의 문제로 묶어 볼 수 있게 하지만, 지정 사실만으로 특정 호텔이나 상품이 친환경 인증을 받은 것은 아니다.

아루바 파르키텐보스 인근 맹그로브 생태계의 나무뿌리
아루바 파르키텐보스 인근 맹그로브 생태계의 나무뿌리. 지정 이전 자료사진. · Ginelly.Q · 원문 · CC BY 4.0

유네스코는 아루바의 지정을 정부 기관, 지역 공동체, 시민사회, 과학자와 민간 부문이 함께한 과정의 결과라고 설명한다.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했다는 사실과 모든 갈등이 해결됐다는 결론은 다르다. 관광 수입의 혜택을 누리는 집단과 해안 이용의 부담을 지는 집단이 같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향후 성과는 회의 참석자 수보다, 어떤 의견이 관리 결정과 예산에 반영됐는지에서 드러날 것이다.

도시 거리와 맹그로브 사진을 나란히 보는 목적도 섬의 대비를 장식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생물권보전지역이 보존 대상과 생활 공간을 별개로 취급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 주기 위해서다. 자료사진은 촬영 당시의 장소를 기록할 뿐 2026년 지정 이후의 개선 효과를 입증하지 않는다. 새로운 관리 체계의 성과를 주장하려면 같은 조건으로 측정한 수질, 서식지, 주민 생활 등의 후속 자료가 필요하다.

아루바 오라녜스타트 다니엘 레오 광장
아루바 오라녜스타트 다니엘 레오 광장. 주민 생활과 관광이 공존하는 도시 자료사진. · Martin Falbisoner · 원문 · CC BY-SA 4.0
03

동티모르, 숲에서 산호초까지 이어지는 한 지역

니노 코니스 산타나는 동티모르의 첫 생물권보전지역이다. 유네스코는 티모르섬 동쪽 끝에 있는 이 지역을 숲, 습지, 산호초와 해초 서식지가 이어진 공간으로 설명한다. 공식 소개에 제시된 전체 면적은 약 29만 6000헥타르다. 육지와 해역을 모두 포함하는 지정으로, 숲과 바다의 이용을 함께 다룬다. 숲의 보호만으로 해양 생태계까지 자동으로 관리된다고 볼 수 없는, 육지와 바다의 결합 사례다.

이라랄라로 호수와 주변 습지는 담수 생태계를 보여 준다. 자코섬 주변의 바다와 해안은 다른 환경을 보여 준다. 같은 보전지역 안에서도 물의 성질과 생물의 생활 방식, 주민의 이용이 달라질 수 있다. 산림의 토사 유출, 담수 이용, 연안 어업은 각각 담당 부서가 나뉘기 쉽지만 실제 환경에서는 연결된다. 여러 생태계를 하나의 지역 계획 안에서 다루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동티모르 이랄랄라로 호수의 물이 불어난 풍경
동티모르 이랄랄라로 호수의 물이 불어난 풍경. 2013년 자료사진으로 현재 수위가 아니다. · Colin Trainor · 원문 · CC BY-SA 3.0

유네스코는 자코섬이 지역 공동체에 깊은 정신적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한다. 주민들의 전통적인 낚시와 그물 이용, 타이스 직물, 바닐라와 카카오 재배도 지역의 생활을 구성한다. 이런 활동을 보전과 무관한 주변 요소로 치부하면 주민이 자연을 이용해 온 방식과 그 변화를 놓치게 된다. 다만 전통이라는 이름만으로 모든 이용이 언제나 지속 가능하다고 단정할 수도 없다. 실제 자원의 상태와 이용 강도를 함께 살펴야 한다.

처음 국제 지정을 받은 국가라는 사실은 성과인 동시에 앞으로 운영 기반을 다져야 한다는 의미도 있다. 조사와 관측, 지역의 의사소통, 방문객 관리에 필요한 인력과 재원이 지속돼야 한다. 국제 네트워크에 들어간 뒤 다른 지역의 경험을 배우는 일도 중요하지만, 외부에서 성공한 방식을 그대로 옮기기보다 현지의 문화와 생계, 지형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 지정의 표준과 운영의 획일화는 같은 말이 아니다.

동티모르 자쿠섬 해안
동티모르 자쿠섬 해안. 2019년 자료사진. · Josep M. Gracia · 원문 · CC BY-SA 4.0

퐁냐케방, 동굴 밖의 생활권까지 보는 관점

베트남 퐁냐케방은 동굴과 석회암 지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26년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은 이미 알려진 관광 명소에 이름 하나를 더 붙이는 문제를 넘어선다. 유네스코의 생물권보전지역 설명은 약 51만 5830헥타르의 산지와 동굴, 열대림, 주민의 생활을 함께 다룬다.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범위와 생물권보전지역의 범위를 자동으로 같은 것으로 취급해서는 안 된다.

유네스코는 이곳의 식물과 동물 다양성뿐 아니라 브루반끼에우와 쯧 공동체의 숲 이용, 의례와 구전 문화도 설명한다. 자연 관광이 커지면서 지역의 생계가 달라졌다는 점도 함께 제시한다. 동굴 입구의 배와 강변의 생활을 보는 것은 여행 사진을 늘리기 위한 장치가 아니다. 보호지역의 가치가 입장객에게 보이는 지하 공간만이 아니라, 그 바깥에서 이어지는 물과 숲, 일자리와 문화에 있다는 점을 보여 준다.

베트남 퐁냐케방 동굴 내부
베트남 퐁냐케방 동굴 내부. 조명이 설치된 동굴의 자료사진. · [Tycho] talk , http://shansov.net · 원문 · CC BY-SA 3.0

동굴 관광의 경제적 가치가 크다고 해서 방문객 수의 증가를 언제나 성공 지표로 삼을 수는 없다. 좁은 통로의 이용 압력, 조명과 폐기물, 주변 수계에 미치는 영향, 수익이 지역에 남는 구조를 함께 살펴야 한다. 반대로 이용을 줄이는 조치도 주민 생계와 대체 소득을 고려하지 않으면 지속되기 어렵다. 생물권보전지역은 보전과 발전의 균형을 선언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이런 구체적 교환 관계를 관리해야 한다.

2025년 라오스의 힌남노 국립공원과 연결된 세계자연유산의 설명과 2026년 베트남 쪽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은 서로 다른 제도적 사건이다. 국경을 넘는 생태적 연결이 있다는 사실과 하나의 초국경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는 사실도 다르다. 공식 목록의 지위와 명칭을 확인하지 않고 한 제도의 국경 간 협력을 다른 제도에 옮겨 붙이면 잘못된 지도가 만들어진다.

04

스카다르호, 물은 국경과 도시를 함께 지난다

몬테네그로의 스카다르호 유역은 산에서 아드리아해 연안으로 이어지는 경관을 포함한다. 호수는 알바니아와 연결되며, 올해 유네스코 신규 목록에는 몬테네그로의 스카다르호 유역과 알바니아의 슈코더르호가 각각 등장한다. 같은 물을 공유하는 지역이라고 해서 두 항목을 임의로 하나의 지정 지역으로 합칠 수는 없다. 공동의 생태적 과제와 공식 지정 단위를 분리해 읽어야 한다.

몬테네그로의 개별 설명에는 수도 포드고리차도 포함된다. 유네스코는 전통적인 윤작과 축산, 포도 재배가 이어지던 경관에서 도시 확장과 단일 재배, 경관의 단절이 나타나는 문제를 언급한다. 수도를 경계 밖에 두고 자연만 관리하는 대신 도시를 지역의 경제·인간 활동의 일부로 포함하는 선택이다. 상류와 하류, 도시와 습지를 분리한 행정만으로 물의 흐름을 다루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 준다.

몬테네그로 스카다르호 일대
몬테네그로 스카다르호 일대. 2014년 자료사진으로 생물권보전지역 전체 경계를 보여주는 지도는 아니다. · Diego Delso · 원문 · CC BY-SA 3.0

이 사례에서 호수의 아름다운 풍경은 출발점일 뿐이다. 수질과 물의 양, 물가 이용, 조류의 서식 공간은 서로 영향을 주며 국경을 넘는다. 어느 한쪽의 관리 성과만으로 호수 전체의 상태를 설명할 수 없는 이유다. 방문객에게 보이는 물빛이 좋다는 사실도 생태적 건강의 충분한 증거가 아니다. 생물권보전지역의 관측과 연구 기능이 관광 홍보와 별도로 필요한 지점이다.

알제리의 숲, 문화와 생태가 만나는 산지

알제리의 테니에트엘하드는 북아프리카의 아틀라스시더 숲을 보전하는 사례다. 유네스코는 우아르세니스 산지에 있는 이 지역의 보존 상태가 좋은 시더 숲과 기후변화에 취약한 생태적 특성을 설명한다. 공식 지정 면적은 2만 헥타르, 주민 수는 6250명으로 제시된다. 국립공원의 특정 숲 면적과 생물권보전지역 전체 면적을 같은 숫자로 읽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곳의 설명에는 아마지그와 아랍 공동체의 약용식물 지식, 목축, 공예가 포함된다. 생태 관광과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교육을 발전의 경로로 제시하지만, 그것이 이미 모든 주민에게 충분한 소득을 제공한다는 실적은 아니다. 계획에 담긴 가능성과 측정된 결과를 나누어 읽어야 한다. 숲을 이용해 온 지식이 남으려면 지식을 가진 사람의 참여와 다음 세대로의 전승 조건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알제리 테니에트엘하드 국립공원의 눈 덮인 아틀라스삼나무 숲
알제리 테니에트엘하드 국립공원의 눈 덮인 아틀라스삼나무 숲. 자료사진. · Amir chebil · 원문 · CC BY-SA 4.0

눈 덮인 시더 숲이나 산지의 고목 사진은 지역의 환경을 보여 주지만 기후변화의 추세를 단독으로 입증하지 않는다. 어느 해 어느 계절에 촬영한 자료인지가 중요하다. 한 번의 눈이나 가뭄을 장기적인 변화와 곧장 연결하는 대신, 반복된 관측과 생태 자료가 필요하다. 국제 보전지역의 사진을 기사에 사용할 때도 풍경의 인상과 측정의 근거를 구분해야 한다.

05

세라 다 이스트렐라, 전이지역이 전체의 약 62%인 이유

포르투갈 자연보전산림청(ICNF)의 6월 5일 발표는 세라 다 이스트렐라 생물권보전지역의 구역별 면적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전체는 약 2372.99제곱킬로미터다. 핵심지역 약 212.55제곱킬로미터, 완충지역 약 679.65제곱킬로미터, 전이지역 약 1480.80제곱킬로미터로 설명하며 전이지역이 전체의 약 62%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세부 값을 더했을 때 생기는 미세한 차이는 반올림된 발표값의 차원에서 읽어야 한다.

생활과 생산을 포함하는 전이지역이 넓다는 사실은 나머지 지역을 개발해도 된다는 허가가 아니다.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핵심 보호구역 안에서만 해결할 수 없다는 설계다. 산지의 목축과 치즈, 양모 직물, 농업과 관광은 생계의 기반이면서 경관을 형성해 온 활동이다. 인구 감소와 지식의 단절, 산불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면 자연과 경제를 함께 보는 관리가 필요하다.

이 지역에는 세계지질공원이라는 다른 유네스코 지정도 있다. ICNF는 두 지위를 통합적으로 관리해 인력과 재원을 효율적으로 쓰겠다고 설명한다. 지질 유산과 생물다양성의 이름이 다르다고 현장의 기관과 조사, 교육을 모두 별도로 중복할 필요는 없다는 취지다. 그러나 통합 관리가 두 제도의 기준이 완전히 같다는 뜻은 아니다. 각각 무엇을 보전하고 어떤 자료로 성과를 확인하는지 남겨 두어야 한다.

공식 자료끼리도 면적을 비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포르투갈 정부가 10월 말 재원 계획에서 언급한 자연공원은 약 8만 9000헥타르 규모다. 생물권보전지역 전체의 약 2373제곱킬로미터와 다르다. 자연공원, 생물권보전지역, 유럽의 별도 보전 구역은 서로 겹칠 수 있지만 동일한 경계가 아니다. 단위와 제도를 바꾸지 않고 숫자만 비교하면 한 지역의 면적이 갑자기 줄거나 늘어난 것처럼 보인다.

수력발전 수입을 복원 비용으로 돌린다는 계획

10월 30일 포르투갈 정부가 발표한 계획은 이스트렐라 자연공원 안의 수자원 이용과 복원 재원을 연결한다. 환경청 조사에서 확인된 수력 이용 시설은 22곳이며, 그중 14곳의 운영권이 2028년 10월 9일 끝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 만료 시점에 맞춰 새 절차를 준비하고, 2027년에 입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숫자 22와 14는 신규 건설할 댐의 수가 아니라 기존 수력 이용 시설과 만료 예정 운영권에 관한 값이다.

환경청에는 지시의 공표 후 90일 안에 향후 계약에 넣을 환경·재정 조항과 재원 배분 비율을 제안하도록 했다. 핵심은 바로 이 비율이 아직 설계 대상이라는 점이다. 수입 전액이 복원에 쓰이기로 확정됐다고 쓰거나, 이미 특정 금액이 주민에게 지급된다고 해석할 근거는 없다. 실제 재원 규모와 사용 조건은 모형과 계약, 집행 계획이 구체화된 뒤 확인해야 한다.

정부 설명에 따르면 조성되는 자금은 환경기금을 통해 수자원 회복과 생태계 복원, 자연 보전, 기후변화 대응 사업에 쓰이도록 구상됐다. 지자체 연합과 자연보전산림청, 자연공원 공동관리위원회, 광역 협력기구와 기후 관련 기관이 제안 과정에 관여한다. 이는 한 기관이 발전 수입만 계산하는 일이 아니라, 자원 이용의 이익과 지역의 환경 비용을 연결하는 협의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재생에너지라는 이름도 지역의 모든 환경 문제를 면제하지 않는다. 정부가 수력발전 수입과 자연 복원을 연결하려는 것은 에너지 생산과 지역 생태계의 관리가 동시에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읽을 수 있다. 다만 이 정책이 유네스코 지정 때문에 자동으로 생겼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국내 자원 이용 계약과 환경 재정의 문제이며, 생물권보전지역의 취지와 연결해 볼 수 있는 구체적 정책 사례다.

이 계획의 다음 확인 지점은 분명하다. 제안된 배분 비율이 무엇인지, 복원 사업을 누가 어떤 기준으로 선정하는지, 수입 변동에 따라 사업이 어떻게 유지되는지, 결과를 어떤 지표로 공개하는지다. 발표문에 목적이 적혔다고 실제 숲과 하천이 회복됐다고 말할 수 없다. 국제 지정의 이름보다 계약 조항과 집행 자료를 따라가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목축을 산불 예방과 연결하는 작은 실험

큰 재원 계획과 별도로, 이스트렐라에서는 일상의 생산 활동을 환경 관리와 연결하는 작은 실험도 진행 중이다. 포르투갈 회복·복원력 계획(PRR)의 공식 설명은 8월 13일 고베이아의 12헥타르 구역에서 토종 카셰나 소 11마리를 이용하는 시범사업을 소개했다. 산림 단체 우르제가 추진하는 5년 사업으로, 방목을 통해 불이 번질 때 연료가 되는 식생을 관리하고 축산의 경제적 가치도 함께 만들려는 구상이다.

공식 설명은 이 품종이 관목과 일부 덤불도 먹는 특성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식생의 양을 줄이고 연속된 덮개 사이에 끊김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소를 풀어 놓으면 모든 산불이 예방된다는 주장은 아니다. 가축의 수와 이용 면적, 먹이와 이동 관리가 적절해야 하며, 실제 식생 변화와 사업 비용을 관찰해야 한다. 시범사업이라는 표현은 효과를 시험하고 조정할 단계라는 의미를 포함한다.

이 사례는 전통적 목축을 보전의 반대편에만 놓지 않는 접근을 보여 준다. 생산 활동이 특정 조건에서 식생 관리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지역이나 다른 가축에 같은 효과가 자동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지형과 식물, 방목 강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개별 시범의 성과를 광범위한 자연 관리의 정답으로 일반화해서는 안 된다. 기사에 실린 이스트렐라 양 사진도 지역 목축의 자료사진이지 카셰나 소 시범사업의 현장 사진은 아니다.

포르투갈 세하다에스트렐라 지역 비데몬트의 양
포르투갈 세하다에스트렐라 지역 비데몬트의 양. 자료사진이며 기사에 소개한 카셰나 소 시범사업의 현장사진은 아니다. · Hipersyl · 원문 · CC BY-SA 4.0

우르제는 세이아의 추가 구역으로 확장할 가능성을 평가하려 한다고 공식 자료는 설명한다. 약 1000헥타르라는 확장 검토 면적과 현재 시행 구역 12헥타르는 단계가 다른 숫자다. 검토 중인 넓은 면적을 이미 관리가 끝난 실적으로 더하면 정책의 진행 상황을 크게 부풀리게 된다. 작은 실험에서 무엇을 배웠고 다음 단계의 조건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이 단순한 면적 합계보다 중요하다.

기념일의 행사와 장기 운영을 구분한다

국제 생물권보전지역의 날은 2021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선포됐으며 매년 11월 3일에 지킨다. 기념일은 각 지역의 연구와 교육, 복원 경험을 공유하는 계기다. 다만 유네스코 기념일 페이지에 올라온 행사 목록에는 이전 연도의 사례도 섞여 있으므로, 목록에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올해 같은 장소에서 같은 행사가 열린다고 안내해서는 안 된다. 실제 방문이나 참가를 계획한다면 주최 기관의 해당 연도 공지를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기념행사 하루의 참여 인원과 보전지역의 장기 운영은 다른 지표다. 교육이 지속적인 관측과 지역의 의사결정으로 이어지는지, 안내 자료가 주민과 방문객에게 이해 가능한 언어로 제공되는지, 어려운 관리 문제를 공개적으로 논의할 공간이 있는지가 중요하다. 국제 네트워크가 할 수 있는 일은 성공 사례를 보여 주는 것뿐 아니라, 다른 지역이 같은 시행착오를 줄이도록 실패와 조정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다.

06

2035년까지의 행동계획은 무엇을 요구하나

유네스코의 항저우 전략행동계획은 2026년부터 2035년까지 MAB 프로그램과 세계 네트워크가 따를 방향을 제시한다. 2025년 제5차 세계 생물권보전지역 총회에서 채택된 계획으로, 적용 기간과 채택 연도가 다르다. 새 계획의 시작을 올해 새로운 국제 조약이 강제로 발효된 사건처럼 설명해서는 안 된다. 유네스코는 34개의 자발적 행동 목표를 제시하고 국가의 상황에 맞춰 이행하도록 권고한다.

세 가지 전략 목표는 환경 관련 국제 합의의 실천, 네트워크의 역량 강화, 연구와 지식의 발전이다. 서식지의 보전과 복원, 오염 감소와 기후 대응을 계획에 넣고, 청년과 여성, 원주민의 참여 및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며, 과학과 전통 지식, 교육과 공개된 연구를 연결하는 방향이다. 각 지역이 같은 관광 상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문제를 다룰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이 있다.

행동 목표가 자발적이라는 말은 성과를 확인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 아니다. 계획은 참여와 투명성, 학습을 바탕으로 관측·평가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한다. 주민 참여를 약속했다면 어떤 집단이 계획에 들어왔는지, 복원을 약속했다면 무엇을 어느 기간에 회복할지, 교육을 약속했다면 누가 어떤 역량을 갖추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지표는 선언을 실제 운영으로 바꾸는 연결 장치다.

또한 계획은 2030년을 넘어 2035년까지 이어진다. 현재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생물다양성 목표 이후에 생기는 과제에 맞춰 조정할 여지를 둔다. 지역을 고정된 전시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기후와 사회 속에서 관리 방식을 계속 수정해야 하는 공간으로 보는 접근이다. 지정 뒤의 정기 검토와 장기 행동계획이 함께 필요한 이유다.

한국 독자가 국제 지정 뉴스를 읽을 때 볼 다섯 가지

첫째는 지정의 종류다. 세계유산,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은 모두 유네스코와 관련되지만 같은 제도가 아니다. 둘째는 실제 경계다. 도시 전체인지 특정 공원인지, 육지만인지 해역을 포함하는지, 국내 행정구역과 어떻게 겹치는지 확인해야 한다. 셋째는 관리 주체와 권한이다. 국제 인정과 국내의 허가·집행 책임은 구분된다.
넷째는 주민 참여와 재원이다. 누가 계획을 결정하고, 자원 이용에서 생기는 수입이 어디로 가며, 보호에 따른 부담을 누가 지는지 살펴야 한다. 다섯째는 결과의 측정이다. 면적과 방문객 수만 아니라 서식지와 수질, 지역의 생활, 교육과 연구 기능이 어떻게 변했는지 확인할 자료가 있어야 한다. 이 다섯 질문은 특정 국가의 제도를 한국에 그대로 옮기자는 주장이 아니라, 국제 사례의 실제 작동 방식을 읽는 방법이다.

생물권보전지역의 핵심은 사람과 자연이 이미 연결돼 있다는 현실에서 출발한다는 데 있다. 사람을 경계 밖으로 밀어내면 해결된다고 가정하지 않으면서도, 모든 이용을 지속 가능하다고 포장하지 않는다. 엄격한 보호가 필요한 곳과 연구·교육을 연결할 곳, 생활과 생산을 바꿔야 할 곳을 구분하고 그 관계를 관리한다. 797곳이라는 숫자는 그 실험의 규모를 보여 주지만 성공을 보증하는 성적표는 아니다.

11월 3일을 맞아 볼 만한 것은 새로운 간판보다 그 뒤의 운영이다. 퀘벡시의 하천과 주민, 아루바의 섬과 바다, 동티모르의 숲과 연안, 포르투갈의 자원 수입과 복원 계획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같은 질문을 던진다. 자연을 지키는 비용과 혜택을 지역의 생활 속에서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그 답은 지정 발표 다음에 공개되는 계획과 계약, 반복된 관측과 주민의 참여에서 조금씩 확인될 것이다.

뉴진미디어는 유네스코의 제도 설명과 신규 지정 자료, 국가 기관의 공개 발표를 대조해 이 기사를 작성했다. 해당 지역의 현장 취재를 수행한 기사는 아니며 사진은 촬영 시점을 표시한 자료사진이다. 계획의 발표와 실제 집행, 지정 지역과 다른 보호 제도의 범위, 현재 관측과 미래 전망을 구분했다.

주민 참여와 복원 재원의 실제 연결은 아시아 산림협력의 마을 운영과 권리를 다룬 기사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국제 지정과 개별 협력사업은 다른 제도이지만, 발표 이후 누가 운영하고 비용을 부담하는지 묻는다는 점에서 함께 읽을 만하다.

공식 원자료

NEWJIN MEDIA · 유네스코 및 국가기관 공개자료를 직접 대조한 AI 보조 작성·편집. 현장 취재는 하지 않았다. 자료사진은 각 지역의 환경을 보여 주며 신규 지정 이후의 성과를 입증하는 사진이 아니다.

댓글

많이 본 기사

호르무즈 해협 6개월째 불안|미·이란 재충돌과 세계 에너지·해운의 다음 고비

이태원 참사 특조위 1년 연장|오늘 본회의 쟁점과 2027년 조사 과제

WTO 공공포럼 2026 개막, 서비스·디지털 경제 중심으로 재편되는 글로벌 통상 질서

2026년 9월 인사청문회 일정 총정리|6명 장관 후보자와 핵심 쟁점

공소청 출범 D-10, 사건의 인계선 이 바뀐다

20일 만에 714억달러 수출 신기록의 안과 밖

982.8억달러 수출, AI 반도체가 만든 기록과 쏠림